<검은마법사 조우>
(검은 마법사가 사라진다면 나 역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존재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겠지. 정말로.)
(하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오르카가 모든것을 희생해서라도 막아내라고 한 후>
(다시 한번…내 모든것을 걸고…)
<에르다로 흩어질 때>
(하하…이제 정말…끝…)
(프리드…랑…)
<하얀마법사와 대화>
나 또한 내 운명에 대해 각오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아직은 사라지고 싶지 않았어.
이제 한시름 놓으셔도 좋습니다. 그녀가 당신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을 테니.(하얀마법사)
아…?
잊혀진 영웅이여(하얀마법사)
에필로그
스스로를 희생하며 이런 큰 싸움에 힘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시그너스)
(희생…이라.)
모두들 은월, 당신을 기억할 겁니다. 우리의 새로운 영웅인 당신을.(나인하트)
……
하하…그랬으면 좋겠군요
저…은월님 그럼 이제 무엇을 하실 건가요?(시그너스)
(사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전히 나는 모두에게 한낱 바람과 같은 존재일 뿐이고…)
(아아…존재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하는 건가?)
(아니다…난 이제)
저를 찾으러 갈겁니다. 얼마가 걸리던.
은월님을 찾으러 간다고요?(시그너스)
……(시그너스)
후훗, 그럼 좋은 여정이 되길 빌어드릴게요.(시그너스)
스크립트만 적으면 상황 잘 모를거 같아서 초큼 설명충같지만 뭐 할때 나온건지 괄호쳐서 설명 넣어뒀어!
내가 은월 플레이 영상이랑 타 직업군 영상 비교해서 찾은거라서 아마 맞겠지만 혹시 틀린거 있으면 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