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쌉알못인데 슼방에서 메이플 관련 글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해보고싶다는 마음이 생김
게임은 서든 배그 폴가이즈 + 걍 몇몇 스팀겜들 정도만 있던 데스크탑... 여기에 메이플까지 설치 완.
로그인했는대 서버가 존많이라 당황쓰.
메방에다 서버는 어떻게 고르면 되는지에 대한 글 올렸는데 사람 많은 4개의 서버 추천이 많은듯했고, 크로아로 선택!!
(사실 루나서버 가고 싶었는데 캐릭터 생성 안된대서 메무룩해버린것이에요)
1일차 / 22일
직업은 유튜브에 스킬영상 보고 고르라는 의견들이 있어서, 1시간짜리 스킬영상 열심히 봤었음 ㅋㅋ 직업 이것저것 후보군 정한 다음에 + 후보군 중 추천 많았던 패스파인더 ㄱㄱ 했었는데, 1시간 하다가 삭제했어ㅠㅠ .. 그담에 아델 직업인 캐릭터로 다시 만듬
처음하는 사람한테 추천 많은 직업인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아델로 메이플 본격 시작,,,
퀘스트 깨면서 하다보니 첫날에 레벨 100까지 만들었슴
메린이가이드 육성루트에 있는 추천 퀘스트들이랑 알림으로 뜨는 퀘스트 깨다보니 100까지는 편하더라구
첨에 기본퀘스트 끝내니까 30쯤이었던 것 같고, 테마던전이랑 퀘스트로 여기저기 다니다가 100 가까워졌을 때 부터는 미나르숲 글루 가서 사냥함
100레벨 되었을 때는 이런 모습이었당.
100레벨 되었을 때는 이런 모습이었당. 메카테 글 보다가 '요즘 펫도주고~' 이런 얘기를 봤었는데, 어디서 준다는건지 몰라서 '메이플 펫주는곳', '메이플 펫받는곳' 이런 검색 하며 찾아다님 ㅋㅋㅋ
메이플 공지까지 뒤적이다가 알게된 <모든 용사님들께 드리는 사죄의 마음> ㅋㅋㅋㅋㅋ
운영자 npc 한테 말걸어볼 생각은 안해본거 머선일인지..
추추세트랑 샤벳 받았당 ㅎㅎ 펫 있으니 세상 편함 ㅠㅠ 돈 다먹어줌,, ㅠㅠ
그리고 100 된 기념 & 돈 적당히 있는채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서 20억정도 쟁여둠 ㅎㅎ
거래자분이 님 보스장신구 있냐고 했는데, 뭔말인지 몰라서 그게먼가요? 했더니 이것저것 주려고 하심
근데 그때 나애 장비창 1칸밖에 없었음.. 그래서 ㅈㅅ하다고 저 장비칸 없다고 하니까 아쿠아틱 레터 눈장식 이거라도 주심 !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친절하셨던 크로아유저님
추추세트도 입었겠다 돈도 있겠다 얼굴장식 투명장갑 투명안경 삼. 캐릭터 한결 깔끔해짐!!
첫날에 슬리피우드 가서 동굴체험도 해보고, 엘나스 가서 한겨울도 체험해보고, 니할사막가서 뜨거운 계절도 체험하보고... 바쁜 하루였음
2일차 / 23일
메방 눈팅하다가 꼬마베리 영업 당해버린 것. 아직 게임은 잘 모르지만 일단 귀여운 머리를 하고싶어짐 ..
헤어쿠폰 사서 돌려봤는데 6번 실패를 맛보고도 얻지못한 꼬마베리 ㅋㅋ;;;
미쳣습니까 메이플?? 1에반헤어로 시작해서 돌고돌아 6병아리콩.... 꼬마베리는 나오지 않았음ㅡ
원하는 머리 갖는게 쉽지않다는걸 배우면서 그냥 6번째의 병아리콩에 정착하기로 함 ㅠㅠ 이럴바엔 첫번째로 나왔던 에반에서 걍 멈출걸 후회중 ;
사실 긴머리 별로 취향 아니다 입니다..
덬들 캐릭터보면 다 짧똥한 머리 많고 쥰내 귀여운데 난 뭐야 ㅠㅠ
아랫마을 다 깨고 운영자한테 받았던 염색쿠폰으로 맘에드는 색으로 염색도 함
즉흥적으로 선택했는데, 다들 1% 차이도 그렇고 피부색 코디템들이랑 톤 맞는지 신경쓰면서 하는 것 같아서..... 나도 좀 신중하게 할걸 싶네 ...
그래도 내 눈에 이쁘면 됐지 모
메방 눈팅하다가 메이플핸즈라는 앱도 알게되어서 설치했는데, 2일차에 캡쳐했던 캐릭터.
귀 바꾸는 캐시템 이름 알아놨는데 아직 귀성형은 안함
3일차 / 24일
레벨 140부터 시작! 이즈음에 시간의.. 어쩌고 가서 퀘스트 열심히 깼던 것 같음.
커닝타워 퀘스트는 되게 신박하더라 ㅋㅋ 아이돌 어쩌고 ㅋㅋㅋㅋㅋㅋ 스토리가 넘 기여움 ㅎㅎ 사냥하는데 경험치도 많이줘서 조아
그리고 초반에 장착했던 30레벨 50레벨 장신구 템들이랑 사냥하면서 줍줍한 템들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이날 쫌 바꿔줌 ㅎㅎ
장비옵션 보는방법 너무 어려움.. 그래도 메린이가이드에 템셋팅 글 참고하면서 좀 쉬워보이는 것들 먼저 구매 ㄱㄱ
옥션가서 벨트랑 귀고리 반지 크리스탈뱃지 사서 장착했고, 핑크빛성배도 미리 사놨는데 매력레벨 낮아서 장착을 못함ㅋ;ㅋㅋ
상의랑 하의도 걍 보다가 괜찮은 가격으로 사줌
4일차 / 25일
핑크빈예티 이벤트 하길래 거기 서버가서 핑크빈 캐릭터 하나 만들고 쫌 하다가.. 걍 두는중......... 나도 칭호 아이템 갖고싶은데 키우기 귀찮았음
일단은 아델에 집중하고 나중에 천천히 해야겠지 싶ㅇ어서, ,
ㅋㅋㅋㅋㅋㅋ 이거는 핑크빈 하다가 넘 웃겨서 캡쳐했었어 ㅠ 사람들 존많 ....... 어떤 사람이 한 말처럼 '내가어딧냐' ㅋㅋㅋㅋㅋ
아델은 여전히 커닝타워에서 사냥했는데, 암만봐도 눈빛이 너무 퀭해보여서ㅠㅠ 중간에 캐릭터 성형시켜줌.
근데 성형도 원하는거 얻기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 진짜. 힘든게임인듯;; 욕먹을만두;;
첫번째애 빠밤 나와서 헐 ㅡㅡ;; 하고
두번째에 이국적인 얼굴 나와서 또 헐 ㅡㅡ;;;;; 하고
세번째에 지금 얼굴인 메이크업퀸 나옴 ㅎㅎ 이건 좀 귀여워보여서 여기로 정착
그리고 뾰족 튀어나온 귀 맘에 안들어서 귀도 동글게 해줌 ㅎㅎㅎㅎㅎ
귀 엽 다 !! (메방 눈팅하면서 돋보기 캡쳐하는방법 배움)
5일차 / 26일
5일차에 170 중반레벨 쯤으로 시작했음.
운영자가 주는 선물중에 제일 위에 두개 장비템도 받았어. 팬던트는 이날 바로 장착했는데, 무기는 레벨제한 200이어서 아직 못씀 ㅠ
5일차에 처음으로 몬스터파크 해봤는데 오~ 좋아 경험치 념념굿. 앞으로 게임하면서 매일매일 할 예정!
몬스터파크처럼 혼자하는거 말고 파티맺어서 보스 잡는것도 해보고 싶은데,
데미지 너무 안나오고 장비도 쪼다라서 아직 도전은 못하겠음. 뭔가 갖춰지면+유튜브로 공부좀 하고 해볼 것..
크리티아스에서 버닝 높은 맵 찾아서 사냥했고, 180 중반쯤에 도달해서는 황혼의 페리온으로 ㄱㄱ해놓고 겜종
6일차 ~ 7일차
주말에는 본가에만 있느라 게임 쉬었스..
7일차가 일요일이었는데, 일요일에 주문의흔적으로 장비 강화하면 좋다해서 피시방 갈까도 잠시 고민했었으나
내가 이렇게까지 열심히해야해?? 라는 생각과 함께 짧은 현타.
8일차 / 29일
운영자가 휴식 어쩌고 경험치쿠폰 주길래 그거씀. 개이득
황혼의페리온에서 퀘스트 깨면서 레벨업 했고, 경험치 쿠폰 쓰면서 사냥했당
190 넘어서 여우마을로 갔는데 여기 너무 맘에들쟈나 ㅠㅠ 따뜻해보이고 배경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여우마을 테마던전 깨면서도 레벨업 뚝딱.
여우마을에서 누가 꽃따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뭔말인진 모르겠음. 그게 뭐냐고하고 사냥만 하는데, 씨앗오일?주고감. 150만원 넘는거라는데 소비물약도 아니고 기타템이라 걍 갖고만 있는중ㅎ
여튼 마음 다잡고 200의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따..!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냥 함
9일차 / 30일
레벨 195로 시작했으며, 여전히 여우마을에 머무는 중이었음.
중간중간 마이스터빌 가서 경험치 받고, 버닝 10단계 찾아서 서버변경도 하고, 그러다가 인간사냥꾼 나오면 맵 전체가 까맣게 바뀌길래 무서워서 ㅌㅌ
이때는 걍 계속 사냥만 했고,, 키셋팅 변경해야겠다는 생각도 함. 좀 더 효율적으로..
그러가다 레벨 200!!!
내가 200레벨이라니!
내가 200레벨이라니!
200까지 만드니까 뿌듯
레벨 200부터는 경험치도 소수점아래 세자리까지 나타난다는걸 알게댐 ㅋ
무기는 운영자가 준걸로 호다닥 교체함. 130짜리 계속 쓰다가 바꾸니까 좋아.. 기분좋아,..
머리위에 아델퀘스트 뜬건 아직 안하고 겜종ㅎㅎ
10일차 / 31일
다른덬질 하느라구 게임안해써...
11일차 / 1일
200만들고 나니까 목표치 달성한 기분 들어서 스스로가 루즈해진듯; 메린이 가이드에도 200이후는 안보여서 살짝 막막한 기분이기도 했곸ㅋㅋㅋ
여튼 오늘에서야 아델 전직퀘스트함. 선행퀘스트 완료하라해서 네이버 찾아보면서 이것저것 완료하느라 시간 많이잡아먹음.
5차전직 하러 포탈들 찾아다녔는데, 하다보니 세계수 쪽 맵들은 버닝10단계가 많더라고. 여기서 사냥하면서 경험치도 쫌 올림 ㅋㅋ
5차전직하고 소멸의여로 퀘스트 하고 있는데, 5차 스킬 간지 돌아버려... 넘 머시따 ㅠㅠ 무슨 노래도 나오네 ㅋㅋㅋ
퀘스트 하다가 201 레벨 됐고 그리고 이 글 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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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 넘었으니 오늘은 12일차..
아무도 안읽어도... 그냥 내 기억이나 되새겨볼까 하면서 쓰는 글.
심심해서 가볍게 한두줄 썼던 글이 길어지면서 다듬고 내용 추가하고 ㅋㅋ 중간중간 게임 안했지만, 대략 10일간의 기록임 ㅋㅋㅋ
향후 플랜으로는 모든 용사~사죄의 마음 에서 주는 3배 쿠폰받아서 레벨업 하려고 함
3배쿠폰은 레벨 낮을 때 쓰면 아까울 것 같아서 아껴두느라 아직 안받았었어,
비약들이랑 심볼은 뭔지 몰라서.. 몰라서 안받은상태.. 좋은거니까 주는거겠지? 공부해보고 템 사용해야지 ㅇㅇㅋ
장비도 더 맞춰줘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잠시보류 ㅋㅋ 앞서 산 몇몇 장비들 제대로 산건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돈 미리 쟁여두면 탕진할 것 같아서 옵션 보는방법이나 조금 더 공부예정.
그리고 아델 쫌만 더 하다가 이제 다른 직업군의 캐릭터도 해볼까 해. 추추세트 옷 한번 더 받을 수 있으니까 그거 입힐겸 유니온도 육성해볼 겸!!
게임 좀 익숙해졌으니 육성하기 좀 수월해졌으려나..(<아직아님)
이제 210 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ㅠㅠ 레벨 높아져서 그런가 경험치 엄청 안먹어지네 ㅎㄷ
최근들어서 늘 가던 카테들보다 메카테에 더 자주옴 ㅜㅜ
줄임말들 뜻은 몰라도 익숙해지긴 해야할 것 같아서 그냥 눈팅이라도 계속 하고있음 ㅋㅋㅋㅋ
그리고 엄청 쉬운거 물어봐도 잘 알려줘서 고마움! 가이드도 그렇고 덬들도 그렇고 게임하는데 많은 도움되고 있다
메 유저들 친절해
직접 게임 하고보니 메이플스토리 존나 잼따;;;;;
맵들도 투디라서 단순단순하고, 캐릭터 귀여운게 젤 큰거같아.
메이플 운영진들이 뭘 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약간 망할놈아 망하지마 << 이런생각 듬 ㅋㅋ
기존 유저들 기만한건지 뭔지 여튼 망할놈인데 게임은 넘 유잼; 그러니까 망하지마... 난 이제 시작했으니까..
그럼 다들 즐겜행 ㅋ 난 소멸의여로퀘스트 마저하고 메강력이 되기위해 분발하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