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20 메린이고 레헬른 길뚫을 아직 안한 상태였어..
얌얌 투킬나고 츄츄도 가끔 투킬나고.. 레헬른 맵 보니까 포스도 포뻥 안되서 츄츄에서 최대한 포스 올리고 가려고 했거든ㅠㅠ
근데 이번에 넥슨이 보상으로 심볼 천개 준다는데 레헬른이 심볼을 짜게 줘서 여로/츄츄/레헬른 이렇게 있으면 레헬른에 부으라는 말이 떠올라서..!
메카테에 레헬른 길뚫을 하는게 좋을지 어떨지 물어보려고 글을 썼는데..
세상에 친절한 메카테 덬들이 댓글을 주루룩 달아주는거야ㅠㅠ 내 주스탯이랑 포스로도 괜찮을거라며 길뚫하래서 용기내서 길뚫 해보려고 했는데ㅠㅠ
서버가 어디냐고 묻는 덬들이 있어서 내 서버를 얘기해주니까 같은 서버인 덬이 자기 지금 키고 있다고 그러는거야..!
나는 그냥 물어보려고 글을 쓴건데 길뚫 도움까지 받게 되서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어ㅠㅠ 시간이 또 시간인지라..
레헬른 길뚫이 츄츄얌얌보다 오래 걸린다는데 메 강 력 덬과 함께 해서 그런가 엄청 빨리 끝난 느낌...!
메강력덬은 레벨도 짱높고 직업도 내가 좋아하는 직업이었는데 진짜 짱짱쎈 모습 보니까 테라로 200 어설프게 찍어놓은 내 캐릭이랑 완전 딴판이더라...ㅇㅅㅠ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 근데 중간에 꿈의 파편 모아오라는 퀘도 하나 있길래 그거 받고.. 다른 필수퀘 하다가 마을로 돌아올 일이 있어서 온김에 꿈의 파편 퀘스트 완료도 해야겠다! 해서 눌렀는데..
갑자기 루시드의 과거 스토리가 시작된거야.. 생각보다 길더라.. 그동안 길뚫 도와주는 덬이 기다렸을 텐데 진짜 미안해.. 나는 그냥 완료! 하고 끝날줄 알았어..ㅠㅠㅠㅠ
이걸 말했어야 했는데 짱짱멋진 메강력 덬이 다음 퀘가 진행되는 맵에 미리 가있고 몹 때리고 그러느라 나도 같이 맞춰서 얼른 끝내는게 일단 우선이겠다 싶어서 말을 못했어ㅠㅠ(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리고 이제 스토리 루시드만 잡으면 끝나는데 젬스톤 쿨하게 툭 꺼내더니 ㅂㅂ 하고 사라진 메강력덬...
난 채팅창에 어 이거... ㅇㅅㅇ??? 하다가 이미 덬은 사라졌고.. 잡을수 없어따...
따수운 메카테... 너무너무 고마워...
사실 난 스토리 과몰입러ㅋㅋㅋ라 스토리 찬찬히 읽는거 좋아하는데 레헬른이 다행히 npc들의 말이 그닥 길지 않아서 금방금방 볼 수 있더라구ㅋㅋㅋㅋ
마을도 너무너무 이쁘고 브금도 좋고.. 닭뛰 맞나? 이거 고확에서 맨날 보던 단언데 맵 이름이었어!! 나도 이제 코젬으로 거래되는(..ㅠㅠ..) 맵에 입성했다!!!
메카테 덬의 도움도 받았으니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달려서 레헬른도 심볼 열심히 모을테야ㅠㅅㅠ
너무 고마웠어 메강력덬... 코젬도 너무너무 고마워...8ㅅ8
메 카 테 조 아 ㅠ ㅠ💗
(후기글 처음 써봤는데 혹시 문제 있음 말해줘ㅠㅠ 혹시나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