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덕질에 미쳐있다가 20년도부터 현생 때문에 진짜 물리적으로 덕질도 못했었는데 그러다가 작년에 콘서트 가니까 진짜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거야
몇년만에 콘서트 가서 마마무 보니까 덕질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옛날 그 시기의 기억들, 감정들이 훅 올라오면서 진짜 그냥 삶과 추억이 맞닿아 있었다는 게 느껴져서 진짜 울컥했어
그냥 뭔가 좋아하고 행복했던 기억 수준이 아니라 그냥 그 시간의 전부였어
마마무만 보면 내가 행복했던 시간이 떠올라
자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센치해짐ㅁ...
마마무 사랑해...맨날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