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아츠가 나오면 치비쨩이 「마마」라고 한다
•그런데 아이돌들을 보면 전부 「마마」라고 한다
•또 숏컷을 한 여자를 보면 「마마」라고 한다. 얼마 전에 어느 여배우를 보고 마마라고 하길래 「숏컷이네, 데모마마쟈나이요ー」라고 알려줬다
•30대의 축은 '일'일 거 같다. 30대 중반까지는 지금과 같은 느낌으로 가고 싶다
•일에 대한 책임감이 증가했다. 아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열심히 하는 모습
•하세가와 쿄코상은 만난 순간 첫눈에 반했다. 실제로 뵈면 키도 크고 분위기도 굉장히 멋지고 여성의 동경. 현장에서 하세가와상에게 「엄청 아름다우세요」라고 말했다
•드라마 <오렌지데이즈>를 정말 좋아했다. 방송 당시엔 초,중학생이였는데 등장 인물들이 굉장히 어른스러워보였다. 지금 생각하면 대학생은 어린데, 그 무렵은 청춘의 제일 연상 세대라서 '어른이 되면 저런 세계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아츠마마가 한류 드라마를 좋아하셔서 함께 볼 때가 있다. 코로나화 중에는 이태원 클라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봤다
•한국의 연애 드라마는 어른들의 연애가 엄청 많아서 오샤레하다. 멋지다고 생각하며 보고 있다.
•어렸을 때 오와라이를 좋아해서 로버트상 이벤트에 간 적 있다
•요시모토판당고TV의 ワイ!ワイ!ワイ!라는 프로그램의 방청도 간 적 있다
•페이크스피어 시기에 늑간 신경통으로 아파서 소리를 낼 때마다 격렬한 통증이 있었는데, 하시즈메상이 「배우의 일은 자신의 목숨을 깎는 것이 아냐. 대충 할 부분은 대충하렴. 목숨을 걸고 하는 게 아니야」라고 하셔서 '그렇구나. 자기 건강을 해치면 본전도 못 찾고, 무엇이든 전력으로 하면 되는 게 아니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쓸모가 없게 되면 그 시점에서 끝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쉬엄쉬엄할 줄 알아라」라는 말을 듣고 있었는데, 그래도 실전이 되면 진심으로 해버려서 「(목소리가) 충분히 들리니까 이 이상 내지마렴」라고 들었다. 하시즈메상의 조언은 무척 고마웠다
•아이를 낳고 나서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 일을 하는 게 당연하게 되었다.
치비쨩이 더 어렸을 때 마마와 치비쨩이 현장에 와준 일이 있었다. 보통 가족들 앞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고, 가족들 앞에서 뭔가를 하는 게 부끄럽지만, 해야하는 환경이어서 좋았다. 좋은 단련이 된 것 같다.
•집에 있는 나와 일하는 나의 경계선이 없다.
•외국에 나갈 수 있는 상황이 되면 해외에서 일을 해 보고 싶다. 미국이라기보다는 아시아권 감독님이 "어떤 연출을 하실까" 하고 흥미가 있다.
이전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님과 영화제에 갔을 때, 구로사와 감독을 동경하는 해외 감독이 많이 계셨다. 「와! 구로사와 기요시가 있어!?」라고 말을 걸었고, '굉장하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영화제에 갈 때마다, '세계의 감독이란 어떤 분일까?'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만약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고 싶다.
https://mainichikirei.jp/article/20211002dog00m100000000c.html
https://dogatch.jp/news/etc/103902/det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