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시사회에서 너무나도 농염한 두 사람을 본 직후
제한된 시간 안에 얼마나 깊이감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불안
촬영 진행되면서 조금씩 무르익어감
슬쩍 포트레이트를 흑백으로 바꿔 보여주니 스즈키 역 배우님이 “저희, 흑백 좋아해요”라고 함
두 사람이 어떤 분위기의 사진을 좋아하는지 파악 완료
찍히는 것을 매우 좋아함(작가님은 탐욕 워딩ㅎㅎ)
그 이후 불안은 사라지고, 거리감도 급속히 좁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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