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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역+오역+어색함+두루뭉술 주의 ※
올해 12월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며 처음 도전하는 이케이도 작품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게 된 마치다 씨에게 이번 작품은 물론 올해를 되돌아보는 생각을 들어보았다.
"의학물, 형사물은 사건성을 만들기 쉬워서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가 되기 좋다고들 하잖아요. 이케이도 씨의 작품은 그에 필적할 만큼 사건성과 위기감, 그리고 갈등과 고뇌의 묘사가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의료·형사·이케이도 준’인 거죠(웃음). 짧은 단편 안에 이 많은 요소들을 담아낼 수 있다니 하고 느꼈어요. 이야기 속에 계속 파동이 있고, ‘왜지?’ 하는 서스펜스 요소가 이어지기 때문에 정말 눈을 뗄 수 없어요."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물론 감사한 일이지만, 솔직히 조금 바빴어요. (중략) 그러다 보니 대사가 잘 안 들어오는 거예요. 평소엔 잘 없는 일인데... 나가시마도 대사가 엄청 많았기 때문에 ‘헐, 큰일났다. 진짜 대사가 안 들어와!’ 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큰일났다는 느낌을 넘어 재미있어지기 시작해서(웃음), 술술 되더라고요. 무리야! 싶던 것도 즐기기 시작하면 되는구나, 하고 다시금 실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