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로 갈수록 좋다
우리 배우님 연기도 넘 좋고 타카쇼의 캐릭터도 넘 좋았다
부드럽고 여유로운 큰 형님인줄만 알았는데 그건 일면이었고
온순하게만 보이던 후지타니가 유일하게 화를 내며 진심으로 부딪히는 상대가 되고
타카쇼 역시 후지타니에 대해서만 이성을 잃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ㅠㅠㅠㅠ
그리고 우리 안경은 외장하드 aka 제2의 타카쇼가 되어가는 ㅋㅋㅋㅋㅋㅋㅋ
아카네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나온 카이도 유키노도 좋고 모든 캐릭이 다 좋다
내 안에서는 아쉬운 점도 다 품고 간직할 작품이 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