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음

아무도 모르게 자취를 감춰버린 실종자들의 행방을 쫓는 전직 경시청 수사1과 형사 시로사키 타츠히코(城崎達彦).
그는 자신이 설립한 민간 실종인 수색팀에 개성 넘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예측할 수 없는 독자적인 방법으로 실종자들을 찾아낸다.
시로사키의 목적은 '사라진 아내'의 행방을 쫓는 것.
이 작품은 경찰이 수사하지 않는 실종인,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찾기 위해 시로사키가 수색반 멤버들과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오리지널 각본의 서스펜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이다.
실종인 수색반 리더, 시로사키 타츠히코
전직 경시청 수사1과 형사로 민간기업 '실종인 수색반'의 리더. 냉철한 판단력과 통찰력, 대담한 행동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한편으로는 정이 많은 면모도 지니고 있다. 처음으로 마음을 연 유일무이한 존재인 아내 케이코를 누구보다도 아낀다.
Q. 드라마 출연이 결정됐을 때와 대본을 읽었을 때의 소감은 어땠나요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무언가를 잡을 수 있다.' 주인공이 가진 강한 신념이 저에게도 용기를 주었습니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필사적으로 진실을 추구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새로운 도전에 마음이 설렙니다.
Q. 고이즈미 코타로 씨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요.
이전에도 형제같은 역할로 함께한 적이 있는데 신사적이고 따뜻한 인품에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연기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마음이 든든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고이즈미 씨가 연기하는 사사즈카 형사와는 모든 것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버디 관계의 역할이기에 충분히 의지하면서 조금이라도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Q.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한다면
늘 무언가에 도전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만 더 버볼까' 라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이 팀과 함께 노력할테니 꼭 기대해주세요!
줄거리
경시청 수사1과의 형사 시로사키 타츠히코는 파트너인 사사즈카 신페이와 함께 검거율 No.1의 버디로 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시로사키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 케이코가 갑자기 실종된다. 이어서 케이코의 선배인 프리랜서 기자가 시신으로 발견되자 시로사키는 케이코가 사건에 휘말렸다고 확신하지만 경찰은 수사에 미온적이고 심지어 시로사키는 수사에서 배제된다.
이해할 수 없는 경찰의 대응에 분노한 시로사키는 사표를 내고 직접 케이코를 찾기 위해 실종사건 전문 탐정사무소인 '실종인 수색반'을 결성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개성 넘치는 멤버들과 가장 든든한 협력자인 사사즈카와 함께 실종자들의 행방을 쫓는 사이, 사회의 거대한 어둠이라 할 수 있는 '사라진 진실'이 밝혀져가는데...
https://www.tv-tokyo.co.jp/shissounin_sousaku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