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의 샷을 보고 유키가 무심코 말했다. "사실 마치다 씨가 엄청 못치면 어쩌지 하고 생각했는데요. 상상 이상으로 잘쳐서 안심을 넘어 놀랐어요. 드라이버도 멀리 나가고 어프로치도 잘하네요." 이에 마치다는 겸손해하면서도 "기분 좋으니까 더 더 치고 싶어져. 빨리 코스에 나가고 싶어!" 라며 기분 업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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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홀에서 수풀 속에서 1타 쳐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시추에이션도 경험, 7번 아이언으로 그린을 노리는 마치다. 유키가 "가볍게 쳐도 돼요" 라도 어드바이스를 하자 가볍게 쳐낸 타구는 갤러리(촬영스태프)들이 "나이스!"라고 할 정도로 훌륭한 1타. 여기서 "마치다, 늘 진화하고 있습니다(웃음)!" 라며 자화자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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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라운드에서 둘 다 7번 아이언으로 한번에 온그린 성공, 마치다의 첫번째 퍼팅은 타구가 약했지만 그린의 경사를 이용해 홀컵에 육박! 이때 주위 갤러리들로부터 환호성이 나왔다. 다음에 공이 들어가면 염원하던 파를 기록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1타. 한편 유키는 두 번의 퍼팅으로 훌륭하게 파 성공. 이 파가 마치다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었다. "으아, 이거 드라마 촬영보다도 긴장돼..." 하며 무심코 마음의 소리가... 마지막 퍼팅은 조금 강하게 친 탓인지 홀컵에게 미움받고 만다. 이때 "으아아아아! 말도 안돼!!!" 라고 괴로워하며 결국 마치다는 주저앉고 말았다.
이거 영상으로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