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dpr.jp/interview/detail/1670433
2017년 Love or Not 관련 인터뷰 중에서 나온건데
이번에는 첫사랑에서 시작되는 러브스토리인데, 마치다상의 첫사랑을 알려주세요.
- 올해 본가에 돌아갔다가 알게 됐는데 유치원 선생님이었다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그때 엄청 좋아해서 계속 달라붙어 있었지"라고 하셔서 첫사랑이 그때였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청 좋아했던 것 같아요
기억에 없는 첫사랑이네요.
- 선생님을 엄청 좋아해서, 예를들어서 밥을 먹다가 음식을 떨어뜨렸다든지, 실수하는 모습을 보인 날은 집에 와서 울었대요(웃음).
귀여워라 (웃음)
- 부모님한테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나 좋아했구나"하고. 굉장히 상냥한 선생님이었다는 기억은 남아있지만요.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어린이였군요.
- 그건 지금도 비교적 변하지 않았어요. 한가지 亘(럽올낫캐릭터)와 닮은 점이 생각났는데 좋아하게 되면 저에 대해서 전부 말하고 싶어져요. 앞서가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亘는 프레젠테이션같은 고백을 하는데, 그건 이해하시나요?
- 네(웃음) 켄지로상이 "너 정말 그럴 것 같아. 기분 나빠"하셨어요(웃음). 특이한 행동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웃음)
유치원쌤 첫사랑 얘기 너무 귀엽지 않아?ㅋㅋㅋㅋㅋㅋ
중학성일기 기자회견때도 얘기했던 것 같은데
유치원 갈 때도 공갈젖꼭지 물고 잤어서(왜 이렇게 늦게까짘ㅋㅋㅋㅋ)
낮잠시간에 공갈물고 자는거 선생님이 봐버려서 울었다는 얘기 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치다 프레젠테이션으로 고백할 것 같다느 켄지로상도 웃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