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파츠당 최소 20만이면 괜찮다고 생각해서(물론 내가 뽑는데에는 더 들었지만)
그냥 그렇구나 싶었는데ㅋㅋㅋㅋ
상품권 때문에 페이백해서 세트를 30만에 팔고 있고
아이템매니아 가면 2차세트는 17만원 각 파츠는 5~6만원 이런식인데 이게 진짜 맞아...??
아니 뭐 겜 아이템이 시간 지나면 가치 떨어지는건 당연한 일이긴한데
애초에 데브캣이 먼저 전압은 다시는 판매 안할거라고 했고... 물론 판매는 안했지 근데 이 판매 안할거다 라는 말이
네가 가진 옷의 가치를 유지해주겠다 라고 생각하는게 보통이지 갑자기 경매장+현거래 가능하게 풀어버린다고 생각하진않을거 아냐...
심지어 엊그제 공지에서도 아이템의 가치보존을 생각해서 경매장을 오픈했다 이러는데...
이게 진짜 가치가 보존되는게 맞는지 의문임
나는 1차 2차 전압 셋으로 다 뽑았고 3차도 지금 두파츠 뽑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어질어질하다 아니 차라리 복각없을거라는 말을 말든가 가치보존 어쩌고 말을 말든가...
상품권 없이 그냥 무조건 파츠당 최저 20만에 팔았으면 그냥 그러려니 싶었을것같은데ㅋㅋㅋ
어차피 나야 전압 뽑아서 잘 즐겼으니까 내가 돈을 쓴게 아깝다기보단
마치 앞으로 시장에 풀릴일이 없을것처럼 공지해놓고 그걸 이런식으로 헐값에 팔아버리는게 너무 충격적임
앞으로 내가 무슨 과금을 하든간에 다 이런식으로 될것같아서...
겜이 글케 오래된 겜도 아니고 지금도 유저도 많고 매출도 나오고 대상도 받아놓고.... 추석에는 1위도 찍을만큼 돈 벌어놓고
유저들을 이렇게 허탈하게 만들면서까지 이런 경매장을 도입했어야했나 싶어서 현타와
오픈하고 몇년 지나서 이제 유저들 이탈도 많고 지나간 의상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고 이럴때 풀었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