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내가 또 편하게 보려고 정리해봤어...
약 한달동안 양갈래 머리하면서 옷 새로 염색한 것들!

이번 2차 전설옷 정말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여기까지 일단 염색했어...
조금 자연에 녹아들 수 있는 색을 목적으로 하되 지향색인 민트는 지키기!가 목적이었음

하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건 염색불가 파트인 저 노란 끈이란거..^^...
달릴 때 이쁘더라고!

색조합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단 멈춘 패스옷
남들은 다 이쁘게 염색하는데 개인적으로 아직 뭔가 이거다! 싶은 조합색을 못찾아서 포기했어...
이 옷에선 오히려 지향색보다 보라색이 마음에 든다...


가디건! 아직 어린애캐라 세트인 구두보단 저 에나멜신발같은걸 매치했어
염색하면서 은방울 리본, 원피스 꽃무늬, 가방 등의 요소가 다양하게 조합될 수 있어서 재밌었어 ㅎㅎ

이번 로열하모니 패키지 옷!
악단컨셉 좋아해서 나오자마자 염색했는데 이것도 썩 마음에 드는 합을 아직 못 찾아서...
그래도 악단이 너무 좋아!!!! (근데 왜 이번 패션무기는 악단컨셉이 적지? 내 활 못생겼음... 어이x)

한동안 엄청 입고 다닌 룩!!!
저 옷의 리본들을 지향색인 민트와 바닐라로 다 잡느라고 고생했어...^^... 그래도 어찌 되었네...
단추도 민트로 맞추고 싶었는데 그건 포기했어ㅎㅎ...

민트와 바닐라 조합에 꽂혔을 때 또 염색하고 싶어서 한 옷!
스포티한 옷이 좋아서 했는데 저 이너는 검정색으로 고정되서 아쉽더라...

검교옷!
검교옷... 상의랑 치마가 같은 코드색을 잡아도 막상 인겜으로 보면 같은색으로 안느껴져서 혼란을 준 옷...
그래서 코드 다르게 다시 민트 잡았어...! 저 가슴갑옷의 벨트도 염색파트였어서 황당함을 느꼈음 ㅋㅋㅋㅋ



최근에 엄청 고생하며 염색한 에델 그레이스!
기본바탕이 이쁘다보니.. 고민 많이 했다가 지향색을 버릴 수 없어서 했어
그동안 파스텔 조합을 많이 했다보니 좀 진한색을 하고 싶어서 했는데 엄청 마음에 든다!!!
다만 에델 그레이스 모자의 리본색은 저 진한 빨강인게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이야 ㅎㅎ..


기왕 하는거 더 과해지고 싶어서 오늘은 안대까지 염색했어!
혹시 봐주는 덬들 있다면 긴글 봐줘서 고마워!
다들 지향색 염색이 한번에 되는 모비라이프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