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염색이 두려운 시절...
패스 기본색도 이쁘지만 꼭 지향색 해보고 싶어서 한건데 빠르게 성공해서 기뻤던 옷이야!!


헤일로와 패스옷 조합 + 활이 좀 큐피드 느낌이라 되게 좋아했어 ㅎㅎ
헤일로는 빙글빙글 도는거도 이쁘지만 빛덩어리 같은게 계속 둥둥 나오는게 귀여워!
+ 모비노기의 밤하늘은 사기다...


지금도 제일 아끼는 옷!
부족 느낌옷을 좋아하는데 색조합도 내가 원하던 대로 된거라 너무 좋아하는 옷이야
이 정도의 흰색을 원하는데 리화찾기에 재미붙은 나머지 지금은 은근히 재현못하는 색조합 ㅠㅠㅠㅠ...

갑자기 쑥 커져버린 마의 14세...
이 때 리화찾는거에 완전 재미붙여서 ㅋㅋㅋㅋ
사실 리화가 추구색은 아닌데 단순히 리화에 민트색 염색이 너무 재밌어서 해버린 조합이야



(폰모비노기 스샷 화질 무엇...)
이건 로판 배경에 외출복으로 입을 거 같은 옷이라 좋아해!
이 때 리화에서 좀 벗어나려고 베이지랑 갈색을 섞어봤어 ㅎㅎㅎ
역시 이런 조합이 취향이긴 해서 즐거웠다...


멋진 옷도 좋아해서 뽑아본건데
처음엔 염색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했어...
하다보니 그래도 얼추 좋아하는 조합으로 나온거 같아서 만족해!
다만 순딩한 얼굴 커마와는 잘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지금은 봉인중이야 ㅠㅠㅠㅠㅠㅠ


한동안 엄청 잘 입던 옷!
이 옷이 디자인도 이쁜데 성인기의 마른 체형을 커버해줘서 좋더라구...
개인적으로 염색이 제일 힘들었던 옷이었어...
민트파트 2개를 최대한 위화감 없이 잡기 + 갈색파트 원하는거 잡기 왤케 힘든지...
아르카나 부츠의 금색파트와 맞춰서 염색한건데 만족스러웠어 ㅎㅎ


갑자기 어려졌다...?
어린이날 옷을 받고 나니 그만 확 환생을...
토끼 색을 엄청 고민했는데 목의 라인색과 비슷하게 잡은거 같아서 만족해!!!

모자도 맞춰서...!
헤일로의 단점은... 헤일로 자체가 너무 이뻐서 다른 모자를 덜 쓰게 된다는 점이야
다른 모자들도 취향인게 많은데 나 스스로가 코디에 자유로워지지 못하는 느낌 ㅠㅠㅠㅠㅠ


남들 다 해본다는 악사옷도 이제서야...
이 옷 진짜 어릴 때 입히니 이쁘더라... 무슨 색을 염색해도 다 괜찮은 옷인거 같아
+ 신발은 출석으로 받은건데 너무 마음에 들어!


힐러옷과 헷갈려서 얻는데 꽤 해맸던 옷 ㅎㅎㅎ
간호사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이것도 염색에 꽤 고생했어 어느 파트를 민트 / 화이트로 할지 여러번 시도해보다가 이걸로 정착!
+ 저 옷은.. 벨트 부분의 색이 조금만 취향 아니더라도 엄청 튀더라..
처음엔 빨간색에 가까운 갈색이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겨우 원하는거로 잡았어...
내가 기록겸 글 쓴거라 너무 글 내용도 긴데
혹시 읽어준 덬들 있으면 고마워...!
모비노기의 최고 컨텐츠는 역시 염색인게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