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랑 셰익스피어 부분이 진짜 나한테 노잼고비였어서 스토리 밀기 너무 귀찮고 지루했는데 독방덬들이 드라마부터는 괜찮다고해서 진짜 참고 꾸역꾸역 밀었던것 같아 근데 확실히 드라마부터 연출이라던가 영상이랑 스토리에 몰입하게끔 만들어주는 요소들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운명의바람은 풀더빙까지 있어서 훨씬 몰입이 잘됐어 그리고 앞부분 스토리랑 연결되는 떡밥들이 많아서 힘들어도 순서대로 차근차근하길 정말 잘한것같아😂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탑3 꼽아보자면 난 아포칼립스>신의기사단>드라마2부가 재밌었어 G26은 이제 빌드업구간이라 몰입은 잘됐어도 큰 임팩트가 없어서 그런가 그냥저냥 나쁘지 않게 밀었는데 앞으로 스토리 잘 나오면 또 대가리 깨면서 달릴지도..
솔직히 세세한 스토리 설정은 아직 이해가 잘 안가는데 그냥 대충 아튼시미니라는 짱짱신이 있고 그 밑에 3대여신 그밑에 또 모리안 키홀같은 하위신들이 모여서 세계의 균형을 잡고있는데 이세계에서 넘어온 밀레시안 등장으로 균형이 깨지니까 혼돈이 여기저기 일어나는중이다 이런식으로 큰 흐름만 잡고 스토리를 미니까 몰입하는데 큰 문제는 없더라고ㅋㅋ 제일 재밌게 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게 아포칼립스였는데 나중에 리플레이 하면서 천천히 씹고 뜯고 맛 봐야지..!
스토리 밀면서 제일 맘에 들었던 OST는
https://m.youtube.com/watch?v=RPPT6megnYY&pp=ygUh66eI67mE64W46riwIOyLoOydmCDquLDsgqzri6ggb3N0
신기단 끝나고 엔딩크레딧이랑 나왔던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성가대 버전인듯 영상의 마지막 브금!! 왜냐하면 아무래도 다들 그래도 살아있어서 그런가 드라마에서 루에리 죽은게 너무 충격적이라 결말은 드라마만큼 임팩트 있지는 않았거든? 근데 이거 듣자마자 그냥 온몸에 소름돋음 그래서 내 최애야..ㅋㅋㅋ
하 근데 루에리ㅠㅠㅠ 너무 불쌍해 얘땜에 ptsd생겨서 톨비쉬도 죽을까봐 조마조마했단말야 근데 살아있다못해 나랑 연애중인것같은데 응? 맞지? 내 최애캐가 루에리, 톨비쉬, 베인이었는데 한명 빼고 다..ㅠㅠㅠㅠ 암튼 그렇게 됐으니 어쩔 수 없다 톨비쉬랑 결혼하러 가야지^^
결론은 재밌게 잘 즐겼다 앞으로 멘스 나오면 계속 챙겨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