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뉴비여서 지난 겨울프시때 누렙 1만->풀샤인까지 밀었는데
블로니 퀘스트 4권부터는 거의 안함. g7 클리어부턴가? 포기했고 오로지 빠른 환생과 벨테인 노가다로 밀었어
라떼는 코르에서 진행되는 g7은 하는 사람만 하곤 해서 시작도 안했고
연금~셰익까진 다 밀었음.
드라마는 시즌1만 하고 2 거르고
신기 다 밀었음
아포 중도포기
셰익부터 주밀레 취급이 슬슬 별로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드라마가 악질이라는 느낌을 받은 게 큼+ 3용사에 대한 추억도 바사삭당했고
아무래도 루에리야 기대도 안하고 초면부터 망가진 관계(?)인데 타르라크에 대한 배신감이 컸어... 아무리 생각해도 얘는 시드 스넷타에 곰 변신하면서 서있을 때가 나았어ㅠㅠ
반신화까지 얻은 주밀레가 고작 퀘사르 주술에 휘둘리고 하다하다 살인자인 퀘사르 시점에서 rp시키는 건 진짜 억지라고 생각하고, 사정이 있다해도 드라마 메인 npc의 언행이 불쾌한 것도 사실이라 무슨 자신감으로 당시에 1주에 1화씩 풀었는지 모르겠음. 이 게임이 기본적으로 더빙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생각해.
신기는 좋았어 주역 npc들 개성도 강하고 마지막 반전에 뒤통수맞은 기분이었지만ㅋㅋㅋ 복귀하고 특성 때문에 신기부터 손대길 잘했다고 생각해
아포는 스토리는 재밌는데 미니게임에서 힘들어서 멈춤. 복귀 뉴비들에게 특성 인질잡고 강매하지 말고 미니게임 난이도 좀 낮춰주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