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재료 마련 : 금속판 퍼거스, 500 포션 힐러집, 실크류 의류점(옷감은 직접 짰음.. 남아도는게 양털) , 밀과보릿가루 식료품점, 깃털펜과 양피지 서점, 마리오네트포션 인형공방, 싱싱한 풀은 꽃집, 장작류는 등대랑 벌목캠프 알바로 충당! 인조잔디랑 쿠션솜은 핸디수련, 돌토발이랑 끈끈이풀은 실리엔이랑 매크 수련하면서 직접 제작, 나머지는 구입
그랜마상인이랑 그랜마재단사 타이틀만 땀
알파카? 윌리엄? 뉴비에게 그런게 있을리가 ㅜㅜ
3. 참고 글 : https://m.cafe.naver.com/mabinogidsg/748715
가장 잘 정리된 글 같은데 살짝 난독증이 와버린 뉴비는 이 글을 잘못 이해해서 참사(??)가 일어났음 ㅠㅠ
4. 참사의 이유
물교시트 나 보려고 캡쳐해둔건데..
이리아 지리를 잘 모르는 뉴비는 페라 화산 교역소에 자르딘이라고 적힌 걸 잘못 이해해서 거기가 발레스에 있는 곳이구나!! 라고 바보같은 생각을 해버림 ... 그래서 칼리다부터 가버렸구요.. 항교할 때 버릇대로 물건을 갯수 생각 안하고 끝까지 채운 다음 또 실수로 구매완료하는 바람에 슬롯 다 사라졌구요.. (연어를 6개만 사야 했는데 7개삼 ㅜㅜ)
겨우 세 칸 남긴거 갖고 부랴부랴 페라 화산으로 달려갔으나 교역중엔 펫 소환 안되는거 잊어버리고 인벤에 재료 안 꺼내놔서 못 샀구요.. 사탕은 멍청하게도 확률감소사탕으로 먹어서 약탈단 계속 나타남;; 이리아 약탈단 왜 이렇게 센 거임? 자칫하면 털릴 뻔 했음ㅜ
어쨌든 칼리다로 다시 돌아와 고가끈 필요한 텐트 빼고 다 사서 벨바스트에 갖다 팜.. 약탈단 피하느라 기운이 다 빠져서 탈틴(다른 교역러들이 타라에 많이 갖다팔아서 긍가 내가 팔 땐 탈틴 시세가 좋았음)까지 갈 정신이 없었음ㅜㅜ 마침 벨바 시세가 괜찮기도 했고..
5. 근데 수익이?
인벤에 마침 오거 보증서 있어서 그거 쓰고 팔았는데 골드랑 두캇이 110만이 들어옴? 🤣 교역소 한 군데만, 그것도 네 품목만 털어서 팔았는데 수익이 이정도라면 각잡고 하면 300은 벌겠구나 싶었음 ㅋㅋ 아, 이래서 물교를 하는구나..
6. 소감
처음이라 실수를 했으니 다음주에는 제대로 준비해서 벌어봐야겠다!
이번엔 오아시스랑 카루숲을 털어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