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존인데 사람도 엄청 많아서 솔직히 거의 안보일줄 알았거든? 근데 평지가 아니라 언덕배기라 그런지 나쁘지 않더라ㅋㅋ 해지면서 날씨도 선선해서 약간 가을페벌 맛보기 같았어ㅜ 노을지는데 하늘에 연 날라다니고 새 지나다니고 누워있으니 행복.. 사람 그렇게 많은데도 돗자리간격도 여유롭고 쾌적하더라ㅋㅋ 시간 짧은거 빼면(ㅜ) 너무 좋았다 !
잡담 올해 페벌 많이 갔는데 dmz 진짜 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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