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루시 무대 처음으로 봤는데 하벅차올라너무좋아악 스탠딩 중간이라 엄청 잘보이는 자리는 아니었는데 왜 스탠딩에서 보는지 알겠더라 다같이 즐기는데 너무 행복했어ㅜㅠ 일단 그냥 라이브를 직접 들어서 좋았고 셋리도 다 듣고 싶었던 곡이었고 플레어 앵앵콜 최고였어 철컥팡🥹 직접 보디니.. 노래도 연주도 어떻게 그래여ㅠㅠ 원상이 귀ㅜㅠ는 눈물나지만ㅜㅜㅜ 그는 베이스의 신이에여 손가락이 어떻게 저렇게 움직이냐고 베이스는 라이브로 들으니까 훨씬 잘 들리더라 최고야 그리고 민소매 소리질렄 근데 멘트할땐 귀여움만땅너구리자나 광일이 첫소절 전광판에 잡히는데 사람들이 잘생겨서 호어어ㅓ 수근수근함ㅋㅋㅋㅋㅋ 근데 나돜 보자마자 ㅁㅊ 오늘 미쳣다 외치고.. 또 잡히는데 또 슈근수근ㅋㅋㅋㅋ 너무귀여워,, 오늘 헤메코 너무좋더라,, 노래하면서 드럼 어케해요 대단해.. 상엽이는 목 점점 풀려서 말해모해 최고엿고 눈물나는건 물대포 거리가 살짝 앞이더라 맞아보고 싶었어 그는 루시의 프론트맨이었구여 멘트 안정감과 무대매너 하핰 너무좋앜 관객도 같이 즐길 수 있게 계속 말해주는데 진짜 재밌다라 너무 행복했어ㅜㅜ평생 노래 해줘 울감쟈 그리고 예차니 내자리에선 잘 보이진 않았지만 내려와서 솔로 연주하는데 와 다음엔 꼭 가까이서보러가겠다고 다짐했음 너무너무너무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바이올린 소리가 있는 밴드 최고라구요 어케 이런 연주를ㅠㅠㅠ그리구 첨에 얘기한 대화 내용이 기억안나는데 무지 귀여웠엌ㅋㅋ 리얼 설이자나
리허설하는데도 설레더라.. 어떻게 시간돌리고 싶어.. 콘서트 가보고 싶어 얼마나 재밌을까
이렇게 길게 쓰려던건 아닌데 어쩌다보니ㅋㅋㅋ히힣아직도 벅차오른당 삶의 원동력이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