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가면서 쓰는중이니 글 내용 좀 이상해도 이해해줘라)

피버 페스티벌 퍼플 1구역 100번대에 티켓팅 성공함
사실 올해 운 다썼나 싶었던게 코뮤웨 신청해서 당첨되고
티켓팅 항상 광탈하던 내가 성공하고 그래서 뭐지 싶기도 함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일때문에 좀 늦어서 5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물이랑 각종 회사업체 부스에서 진행하는? 뭐 뿌리길래 받음
컵피자, 케잌롤, 헛개수, 어묵 이렇게 먹을거랑 룰렛돌려서 뭐 주길래 받았는데 스마트 폰 키링?이랑 펜받았음

사실 솔플이라 다른 러블리너스 아는척하고싶었는데 용기가 안나더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솔플함
스탠딩 대기 중에도 바로 옆에 (누가봐도)러블리너스 분이 있었는데 계속 고민하다가 짜짐...ㅎ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은 처음이라 시야 어떤지 몰랐는데
의외로 잘보이는것같으면서 잘안보였...내가 키가 작아서 ㄹㅇ 까치발들어야 괜찮았음 좌석도 꽤 괜찮은편인듯?

무대 시작하고 예에에~ 이러다가 김ㅇㅈ님 다음에 나오더라
(아 엠씨는 호동행님이랑 윜밐 ㅇㅈ,ㄷㅇ 이였음)

엠씨들이랑 간단한 인터뷰하고 vcr보여준것같은데 갑자기 순서가 헷갈리넴..... vcr내용은 윤상님이 이번 신곡 김이나 작사가랑 협업해서 만들었고 우리얘들 간단한 코멘트였음

얘들 흰의상 입었고 코뮤웨때 의상이랑은 같은건지 다른건지 잘모름ㅋㅋㅋ 아마 달랐던것같음 그리고 지수 머묶함ㅠㅜㅜ
무대 순서는

[Take me somewhere]
이 무대를 눈앞에서 보다니ㅠㅜㅜㅜㅜㅜ 시계춤 취저예여ㅠㅜㅜ 짱좋

[신곡 지금 이대로]
떽미보다는 조금 무난무난함 전형적인 EDM파뤼~곡은 아님
근데 걍 좋았음ㅋ 가사는 잘 안들리지만 전광판에 잡히는 우리얘들 미모가 미침ㅠㅜㅜ 너무 예뽀ㅠㅜㅜ 사실 얘들 얼굴보다가 끝나서 뭐라 평을 못하겄.... 그냥 전체적으로 좋은 곡ㅎ
아 처음에 안무 커여웠음!!!!!!!!! 얘들 꽃받침함ㅎㅎㅎ

[아츄]
퍄....... 같이 떼창하는데 너무 좋았음 역시 아츄는 떼창곡에 어울려(?) 이 곡도 응원법하고 얘들 미모 보느라 정신이 없었음

[그날의 너]
화! 후! 너무 좋았오오오오 그리고 이게 마지막곡이였다니ㅠㅜㅜ 지금 우리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곡 끝내고 가서 슬퍼슈ㅜㅜ

오늘 잠 못잘듯 무대 너무 좋았고
얘들 너무 예뻐서 심장이 남아나질 않어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