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쓸게. 내가 글을 잘 못써 ㅋㅋㅋ...
1. 루페온 이색히가 아크로 오르페우스라는 질서의 우주를 창조함
2. 근데 원래 태초의 세계는 혼돈의 세계엿음. 그래서 지금 질서와 혼돈이 공존하게 됨. 그러면서 혼돈의 이그하람이 아크 개부럽네. 나도 저거 가질래 하면서 전쟁도 함.
3. 아 근데 그 전쟁의 여파인지 몰라도 내가 만들어낸 질서의 부산물들이 자꾸 질서를 안지킬려고 혼돈틱한 행동을 자꾸해서 빡침
4. 와 이거 혼돈을 아에 배제시킬 수가 없네 미치겠따. 난 질서가 좋은뎅. 안되겠다. 혼돈도 내가 먹어서 전부 다 컨트롤 해야지.
5. 근데 혼돈은 어케먹지? 아! 그 심연에 죽음이란 놈이 있는데 얘가 좀 포텐셜이 있어. 내 일부분을 떼서 얘한테 맡기면 되겠다!
6. 그게 카제로스임. 그니까 카제로스는 루페온의 부하인거
7. 카제로스가 딱 태어나고 페트라니아에서 혼돈을 없애고 질서를 세우면서 뭔가 느낌. 아.. 루페온 이색히.. 여기를 질서로만 채울려는게 아니라 그냥 혼돈 그 자체도 탐내는거같은데...
8. 내 보스지만 어째 생각하는 꼬라지가 영 반동분자네? 루페온 이색히 타락햇구나. 안되겠다. 나라도 고결한 질서를 지킨다.
9. 그렇게 이그하람(혼돈)을 없애고 페트라니아 대빵이 되어서 자기 부하들(군단장)을 만듬.
10. 근데 페트라니아 자체가 혼돈의 별이라 중력이고 환경이고 걍 개판임. 루페온이 만든 아크라시아의 살기좋은 땅이 아님.
11. 근데 그 좋은 땅에서 살고잇는 루페온이 만든 질서 사상을 잘 지켜야 할 놈들이 자꾸 포튼쿨 전쟁같은 개뻘짓을 하면서 질서를 어기네??쟤네는 질서가 아니라 혼돈이네??
12. 페트라니아는 내가 질서 딱 잡고있으니까, 이제 저기 말안듣는 아크라시아 놈들 내가 다 먹고 저기도 질서 세운다. 군단장 출동~
13. 근데 카제로스가 사실 악이 아니라 자기들이 모시던 신의 부하라는걸 루테란이 알고 충격받음.
14. 루테란은 와 이거 내가 감당 못한다... 나는 그럴 깜냥이 아니다.. 이거! 일단 카제로스 봉인만 하고, 그 이후의 처사는 내 다음 세대로 미룬다. 대신 내 인생 다 바쳐서 미래의 모험가(나)가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거다. (주구장창 나오는 아크는 희생이다. 에서 루테란은 자기 인생을 희생한거)
15. 그리고 지금까지 우리들이 로스트아크를 플레이 한 과정. 암튼 여차저차해서 내가 아크 개방하고 카제로스 소멸시킬 타이밍 옴.
16. 죽어가는 카제로스가 나한테 경고함. 야. 내가 지금 질서 지키면서 이그하람, 태존자들 죄다 막고 있는건데 나 죽이고 너가 걔들 막을 수 있음? 이거 진짜 힘든데 과연 니가 막을 수 있어? 너 그럴 각오 되어 있어? 나는 내 나름대로 루페온의 의지였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여기까지 왔는데 너 진짜 자신 있어? 나 소멸하면 혼돈 걔네 바로 움직여. 내가 억제했던 계약 다 풀리는거야. 이제 아크라시아는 더 큰 위험이 닥치는거야.
17. 자신있다고? .. ㅇㅋ... 나도 내 운명 한번 비틀어본다. 이건 혼돈의 마녀도 예상 못했을거야. 내 권능. 심연의 불꽃. 이걸로 태존자랑 이그하람 잡아봐라. 이거 너한테 준다. 너는 내 운명의 적이지만, 니가 나와 같은 일을 할거라면 내 의지도 너한테 맡긴다. 이제 니가 질서의 수호자야.
이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