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죽도에 아기 갖다둔 거 같지않아??
다라나가 인식세계 같은거고 모험가가 이번에 들어가서 샨디랑 진저웨일을 만났으니 구면이라는 대사 떡밥도 풀린 거라 생각드는데
결국 다라나에서의 일은 큐브나 꿈 같은 허상이 아니고 실제 현실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단 말임
그런데 샨디 다라나에 들어가서 모든걸 지켜볼 수 있는 인물이 쿠크세이튼.. 이거부터 ㅈㄴ 신기한데 다라나 중에 진저웨일 훈련 도와주는 장면 ㅈㄴ 쿠크세이튼 기믹같잖아 그냥 넣은 건 아닌 거 같아서 ㅋㅋㅋㅋ 쿠크세이튼의 의도하고 진저웨일을 갖다둔 거 같음.. 만약 진저웨일이 없었다면 카제로스 부활 때 죽는 인물은 샨디가 됐을 테니까...
그림자들은 미래에 샨디(시간을 다루는 환영술사..)가 죽어선 안됐기 때문에 그걸 알고 모험가가 다라나에서 사소하게 개입했듯이 뭔가 수를 썼던게 아닐까..
아니 그럼 다라나에선 거대한 운명의 흐름도 바꿀 수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