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빌헌터의 요구로 바훈투르는 에스더 무기(에크혼 S. 알파) 제작 설계도 일부를 수정
모든 직업군들 중 에스더무기 제작에 의견을 낸 직업은 데빌헌터가 유일한데
이는 구 프롤로그에 묘사된 남헌터 - 파비안의 관계성을 아는 유저라면 과몰입할 수 밖에 없는 설정
(건슬의 경우, 바훈투르가 슈테른 암시장에서 구한 설계도를 바탕이라고 했기에 여헌터-파비안의 관계성은 아예 없는 듯)
2. 소서리스의 에스더 무기(게네브) 제작을 위해 바훈투르는 직접 엔비스카의 무기를 보러감
과거 갈라투르가 허락없이 엘조윈의 가지를 아제나의 눈앞에서 꺾어버렸다가 목숨을 잃을 뻔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흥미로울 설정
아제나가 바훈투르한테 엔비스카 스태프를 보러가라고 허락해준 것도 놀라운데,
무엇보다 '그' 바훈투르가 일주일동안 밤낮없이 무기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제일 놀랍...
그 외에도
- 바훈투르 블래스터 무기 뜻 듣고선, 케나인들 작명 금지해야한다 경악한 설정
- 바훈투르 스카우터 무기 만들려다가 코딩 공부부터 시작한 설정, 근데 그 와중에 코딩 실수했는지 무기 두개나 버려서 스카우터 무기는 버전3이 되어버림
- 바훈투르 카드랑 카드덱 중 뭐가 더 중요할까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는데, 아르카나가 "둘 다!" 라는 명쾌한 답변 내놓은 설정
이 셋은 얼탱이 없어서 기억에 남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