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토리를 보면서 나자신이 주인공이라기 보단
조력자 느낌이고 관찰자 시점인게 많았다 느껴지는데
카제로스 이번 스토리가 풀리고
나라는 플레이어라는 사람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맞구나는 느낌
여태까진 곁에 엉거주춤하게 있던 느낌이라면
이제는 정말 내가 해야하는구나? 라는 기분이 들어
이번 스토리가 정말 잘 만든게
루테란을 만나고 세계관을 관통하는 설정도 풀리면서
루페온을 만나러가야한다는 목표의식이랑
이야기속에서 "나"가 있다는 그게좋았음..ㅠ
여태까지 뭔가 캐릭터랑 군단장등등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풀린다면
뭔가 이제 점점 주인공적인 스토리가풀려서 좋음
암튼 더 떡밥 많이 풀렸으면 좋겠다
루테란도 뭔가 한번쯤은 더 만날만 해보이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