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면 선이 없는거 같음
고정팟 약속 존나 안지킴. 고정팟을 많이 했던건 아니지만 몇번 해봤는데 하나같이 시간약속 안지킴.
한명만 그래도 고정팟 스트레슨데 두세명이 주마다
그 지랄하니 싫어짐 모으는건 나였는데 이 짓거릴 왜 하나 싶고 미안한거 알면 다신 안그래야지 걍 반복반복임
나중엔 어떤지 암? 4명만 모였음
필요할땐 같이 가줄꺼냐고 물어보고, 셋팅 구려도 데려갔는데 지인들 올라오니 홀라당 버리고 가고 (이건 데려간 내 문제라고 생각함)
그리고 오래 붙어서 겜 하다보니깐 사소한걸로 한두번 싸웠는데 이 과정에서 내 잘못이 없단건 아닌데
적어도 잘못한게 있으면 받든 안받는 사과라도 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고 따지기 바빠서 진짜 벽이랑 대화하는거 같아서
언제부턴가 걍 피하게 됐음
로아 시작하고 첫 깐부랑 정말 잘 맞았는데 현생이 너무 바빠서 그 깐부가 접었거든
그 후로 만나는데 친목이 다 저러니깐 걍 이젠 내 문젠가 싶어서
솔플 하게 되더라 너무 피로하고 지쳤음. 솔플 심심할때도 물론 있음. 그간 다 사람들이랑 같이 다녔으니깐
근데 거기서 주는 스트레스가 너무 싫고, 그래서 요즘에 뭐 레이드 돌다 친해져도 저렇게까지 발전을 안하게 되는거 같음
고정도 진짜 몇번 저러니깐 못하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