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는 금손에다 트라이때 짤패 익히는 속도도 빨라서
금방 숙련되고 밑잔 다 따고 다닌단 말야
근데 나는 트라이 엄청 오래 해야 겨우 익숙해지고
나중에도 실수 하고 그런단 말야
근데 깐부는 괜찮다고 잘한다고 칭찬만 해줘서 고맙긴한데
내가 마음이 편하질 않아...
혼자가면 숙련가서 편하게 해도 될텐데
나때문에 전부 반숙가고ㅠㅠ
나를 모코코때 주워서 키워서 그런가
실수해도 사과만 잘하라고 하고 내가 죽어도
깐부가 캐리해서 깨주고 그러거든..
너무 고마운데 언젠가는 못하는거 질려하지 않을까 걱정돼...
나도 잘하고 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