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래도 쉬는날 이틀에 숙제 몰아빼면 거진 다 빼기도 했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다른 취미 (운동, 덕질, 웹툰, 웹소 등) 할 시간이 있었는데
이젠 다른 취미는 커녕 쉬는날 풀로 로아만 해도 숙제 다 못빼서 퇴근하고도 숙제빼느라 일일숙제는 손도 못대고
회식이나 약속 생기는 주간은 할말하않... 이마저도 로아땜에 개인적인 약속은 취소한적도 상당히 많음ㅋㅋ
그러다 보니 점점 삶이 일-로아-집안일 이렇게 단순화 되고 이것만 하다 일주일 끝나버려서 이렇게 사는게 맞나..?싶은 생각이 들때가 점점 많아짐
그럼 쉬다오거나 포기할거 하면 되지않냐 하지만 뭐하나 포기하거나 쉬는 순간 나만 뒤쳐지는 게임인데 들인 시간 돈 노력 생각하면 그게 말처럼 쉽나
솔직히 쉬다 오면 돈꼬라박지 않는 이상 남들 따라가기 버거운거 다 아니까 쉬다 올걸 고려할바엔 아예 접고 그나마 있는돈이라도 회수하자 이렇게 되버리는 유저가 더 많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