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스케일이 커져서 그런지 꽤 오래 걸렸다
1. 페스나르 고원에서 만난 테르나크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지역 보스를 잡자마자 말도 없이 사라졌다 인사는 하고 가지..
2. 베르닐 삼림 모코코랑 모험의 서 메모를 하려고 맵을 키자마자 기절할 뻔 했다 아니 길이 왤캐 복잡해 (노란 퀘스트 스크립트 중에 공감되는게 있었다 ‘요정의 마을로 가야하는데 길을 모르겠어!’ 같은 거였음)
숨겨진 이야기가 많이 슬펐다 라니아 마을 주점에 있는 꼬맹이가 눈에 밟혀서 중간중간 계속 주점 들렀음..ㅠㅠ
3. 파르나 숲 고블린들이 친절하긴 한데 심부름을 참 많이 시키더라 너나우리 모두 친구 느낌쓰 보스 오크 쓰러트리고 모코코 주으러 다시 갔는데 고블린들 물놀이하면서 놀고 있더라ㅋㅋㅋ귀여워잉
4. 드 디 어! 발란카르 산맥에 도착했는데 앞의 여정이 너무 길어서 그런가 기억나는게 에버그레이스 짱짱셈이랑 라하르트가 언제든 나의 창이 되어준다고 말한 프로포즈 뿐.
다음 대륙은 슈샤이어지만
+)레온하트 네리아 호감도퀘 모코코식 멸치구이 레시피를 얻기 위해 지혜의 섬으로 향했다 여기 있는 책들 다 너무 재밌어서 읽어보고 있음! 아직 이해 안가는 것들도 많은데 나중에 다시 와서 보면 와 스바 미쳤다!! 이러겠지? 로아 스토리 너무 마음에 든다
댕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