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안이랑 아만!
실리안은 정확히는 극대노한거 꾹꾹 참는 목소리! 이런목소리는 이번에 첨들어봤어
루테란 스토리에서도 이렇게 화난목소리 낸적 없는거같은데 (스크립트에서도 이렇게 화내는거 첨본다고 했고)
처음 시작할때 심각해서 낮게 시작하는거부터 깽판치는 라자로한테 꾹꾹 참으면서 경고하는 목소리 너무 좋아서 녹화본 계속 돌려봤네 ㅋㅋㅋ
갠적으로 엄청 짧긴한데 재판중에 샨디등장하고 샨디님! 하는 목소리 짱좋음
아만은 갠적으로 사제일적 목소리보다 탈주 후 목소리톤을 좋아하는 편인데
플레체 백일기도 끝나고 나오는 컷신에서 아만이 바실리오랑 대화할때랑 나한테 말하듯이 독백할때 대상마다 너무 톤차이 확연해서 좋았거든
바실리오한테는 찬바람 쌩쌩 불다가 나한테 말할때는 아련함 넘쳐가지고 ㅋㅋㅋ
이번 스토리에서 아만 너무 고생해서 그런지 원래 좋았던 목소리가 더 처연미 넘쳐서 좋았음 당황하는 장면도 있어서 넘귀엽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