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익 직업으로 추천받았던 리퍼를 선택했다
2. 짙은 그림자 같은 삶을 살다가
내면에서 더 짙은 어둠을 마주했으나 그것을 이겨내고
빛을 향해 나아간다는 설정이 좋았다
3. 아만 첫인상 잘생겼다
데런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직업으로 오면
데런으로써 해줄 수 있는 위로 대사는 없을 것 같아서
이 녀석 아크덬이구나!
5. 유디아 소금사막이 너무 예뻤다
걸어다니면서 바닥 구경하고 소금 만드는npc들 옆에서 기웃거렸다
맵 구경만 해도 재밌었다
6. 혼자 퀘스트 허겁지겁 밀고 있는데
어떤 분이 모코코 이모티콘 계속 날려주셔서
나도 같이 모코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물어봤더니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감사하다고 채팅 치고 싶은데
자꾸 공격을 날려서 당황스러웠다
채팅치는 게 제일 어렵다
다행히 채팅 다 칠때까지 따라다니면서
기다려주셔서 말 다 할 수 있었다
(약간 캐릭이 계속 공격하면서 날아다님)
자동이동? 그게 켜진 것 같다고 뭐를 눌러보라고 해서
눌렀더니 캐릭이 좀 덜 돌아다녔다
스익 처음부터 하고 있다고 하니까 칭찬 받았다? 왜징
7. 너무 나한테 시키는 게 많다!!!
옆에 있는 건 직접 하라고ㅠ
퀘스트 떠있으면 해야하는 강박이 있단 말이야
8. 로아 시작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죠니님 영상 한 1년? 2년 전꺼부터 막 찾아봤는데
갑자기 전광판에 에스더죠니나브 강화? 그거 떠서 신기했다
9. 그 호랑이? 닮은 몹 멋있다
10. 드디어 실리안을 만났다
근데 머리가 좀 어지러워서 어쩔 수 없이 그만했다
1일차 끄읕
현생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밖에 못하는데
너무 재밌었어ㅠㅠㅜㅠ계속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