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수정 (스포주의/추측/뇌피셜) ??? : 우오오오옹ㅇ!!! 신께서 @@에 허락하신 이 강력한 힘을 보라!!!!
1,537 2
2023.03.10 14:23
1,537 2

월?!루!


mVKRV.jpg

쓰다가 디자인과를 나온 덬이 무의식적으로 컨트롤 S를 눌러서 등록이 되어버려.... 빛삭을 했으나

내가 날린 글 때문에 울어버린 원덬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다시 시작한다...


PC에서 작성한 글이라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일지 몰름.





미안하다 월?루! 하려고 어그로 끌었다!!!


이 글은 볼다이크까지의 스토리 스포일러가 담겨있으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덬들은 바로 뒤로가기!!!



예전 글에서 댓으로 누가 스퀘어로 올리면 찾아 보기 쉬울 것 같다고 언급해줘서 스퀘어로 돌려.



+ 이 글의 사진들은 전부 인벤의 스토리게에 한 유저분이 올려주신 볼다이크의 아트워크&저널 모음에서 가지고 옴.

그 외 출처 구글!



* 두서없음 주의.



(수정)중간에 잘못 파악한 게있어서 자름!



그럼 시작!












실마엘에 대해 알아볼 거야.




제목으로 어그로 끌었던 이유.



볼다이크를 하면서 재정의 된 게 있었지. 바로 실마엘.


EhesO.jpg


실마엘의 최초 발견지는 아르테미스의 모처에 위치한 평원.

이곳이 바로 현재 레온하트에서 막아둔 곳이 아닐까 해. 그리고 거기가 바로 세이크리아의 본고장일 것이라고 추측 중.




QjHNs.jpg


세계관에서도 알 수 있듯 사슬 전쟁 때 카제로스는 아르테미스 대륙 동부에 도착했대.

거기서 발생된 카제로스의 힘을 대응하기 위해 발현한 조화의 힘, 기에나 여신의 권능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게 정설이라는 거지.


덬들도 알다시피 기에나는 조화의 신이야. 

로웬을 밀다보면 알게 되는 게 실마엘 혈석이 조화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어.



QMZxL.jpg

첫번째 기록에서 볼 수 있는 상반된 두 개의 힘. 심연의 힘(카제로스의 힘)조화의 힘(기에나 신의 권능).




ZbtgT.jpg

두 번째 기록에서 볼 수 있는 악마의 흥분이 진정되는 현상을 발견. 이건 악마의 힘(즉 카제로스의 힘과 비슷한 힘)을 정화한다는 것.






그러나, 대주교 빌헬름과 주교 안토니오가 사용했을 땐 전혀 다르지.


제목에서 썼듯 대주교 빌헬름은 로웬에서 이 실마엘 혈석을 사용하면서 외쳐.



WSYSo.png

오오, 루페온이시여!

신께서 황혼에 허락하신 이 강력한 힘을 보라!




이때는 왠 미친 놈인가 싶었지만 (물론 지금도 미친놈임)

볼다이크를 밀고나서 실마엘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하다보면 이해가 가기도 하는 부분이야. 어쨌든 루페온이 창조한 신(기에나)의 힘도 분명 있으니까.



그렇다면 왜 실마엘을 사용한 대주교 빌헬름, 주교 안토니오 등은 심연의 힘만 갖게 되었을까.


그건 루페온이 빚어낸 창조물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정확히는 루페온이 창조해낸 신들이 창조한 창조물. 어쨌든 루페온은 최고신이니까 아크라시아의 모든 생명체들은 루페온의 창조물이지.

알다시피 루페온은 '질서의 신'이야. 


서로 상반된 힘을 지니고 있다는 건, 다시 말해 두 개의 상반된 힘이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말.


그러니 악마는 심연의 힘을 지니고 있으니 균형을 맞추기 위해 기에나의 권능인 조화의 힘이 나타나는 거고, 

루페온의 창조물인 아크라시아의 생명들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심연의 힘이 나타난 것이다. 라고 추측했어.








그렇다면 세이크리아가 이 실마엘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알다시피 볼다이크의 현자들은 본래 세이크리아의 상아탑에서 연구하던 학자들이야. 



msASo.jpg


이때 대주교가 바뀌면서 새벽의 사제가 변화하고, 그 새벽의 사제에서 갈라져 나온 게 황혼.

그리고 현재 볼다이크에 있는 현자들은 연구 끝에 아르데타인의 '케나인'을 만든 장본인들이기도 할 거야.








아무튼 저때 다리우스가 말한 '이러한 연구'페이튼 숨겨진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는데. 바로 데런 연구기록으로 볼 수 있어.


 lmQIQ.png

oZDfi.png

vvEnf.png

문서를 잘 읽어줘.


'혼돈의 조각'에 대한 실험을 개시했대.


페이튼 스토리를 밀다보면 알게되는 사실 중 하나가 데런이 죽고나면 혼돈의 조각만 남게 된다는 거야. 

즉, 위에서도 적혀있듯 혼돈의 조각은 데런의 심장이기도 해.



내가 문서를 잘 읽어달라고 했지?


덬들도 알다시피 황혼의 사제단은 '데런'이라는 종족을 '악마'로 보면서 반감을 드러냈는데,

문서에 적힌 건 '데런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필요해 보임.' 이라고 적혀있다는 것.


대체 왜????

악마라고 부르면서 데런을 학살하기까지한 세이크리아가 대체 왜???






인공적으로 만든 데런.

만약 오랜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모든 게 다 맞아떨어져서 데런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면 어떨까.


저때 빌헬름은 주교. 현재의 빌헬름은 대주교.

그 사이의 시간.





나 덬 바로 떠오른 인물.





eKbsL.jpg

아만.










잘 알다시피 플레체를 다 밀면, 아만이 아기 시절부터 세이크리아에 있었지.

부모가 누군지도 몰라. 그냥 데런이라고만 해.



TNAaV.jpg
(이건 출처 인벤)



"바르디우스님, 열쇠를 본 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교단의 보물을 본 자들을 살려둘 순 없다."





그런 아기가 교단의 보물이래. 열쇠래.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건, 로스트아크 = 열쇠? 아닐 거라는 거야.

황혼이 말하는 열쇠 = 로스트아크를 대체할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열쇠.



SaDky.png

"신께서 내린 속박 그 추악한 육체에 뿌리내렸다. 선택을 받았을 뿐인 역겨운 데런 주제에."



여기서 로아 제자진들이 한 번 비튼 것 같다는 생각인 거지. 유저들이 이렇게 생각하도록.







그러나

우리가 플레이 해오면서 느낀건, 황혼은 루페온의 부재를 알고있다 라는 것.




안토니오가 죽으면서 하는 말은,


"황혼이, 그리는 미래가... 머지 않았다."

"거대한 희생..."

"질서는 새로이 자리하고..."

"빛도, 혼돈도... 결국 가지지 못하리라."[

"새로운 시대를..."

"우리는...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




이걸 뇌피셜로 해석해보자면,


"거대한 희생..."

-> 혼돈의 조각과 실마엘 혈석으로 무수히 많은 종족들이 죽음.


"질서는 새로이 자리하고..."

-> 새로운 질서를 만들겠다.


"빛도, 혼돈도... 결국 가지지 못하리라."[

-> 이때 질서는 새로이 자리하고.... 나서 뜸을 들인 뒤, 이렇게 말해. 즉, 이것의 주어가 루페온이라면 이 뜻은 루페온은 결국 빛도 혼돈도 가지지 못할 것이다. 라고 해석할 수 있어.


"새로운 시대를..."

"황혼이, 그리는 미래가... 머지 않았다."

-> 이거 두 개는 같은 맥락. 황혼은 루페온의 부재를 알고서 자신들의 힘으로 미래를 이어나가려고 하는 것. 그게 새로운 질서(신)을 창조하는 것일 수도 있어.


"우리는...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지어다..."

-> "우리"는 질서이다. "황혼"은 질서이다. 위의 맥락과 같음. 황혼은 새로운 신이 되고자 하려는 것 같아. 어쩌면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해서.




자, 여기까지 본다면 안토니오가 말한 


"신께서 내린 속박 그 추악한 육체에 뿌리내렸다. 선택을 받았을 뿐인 역겨운 데런 주제에."


이것은, 


"신(황혼)께서 내린 속박(열쇠) 그 추악한 육체(인공 데런)에 뿌리내렸다. 

선택을 받았을 뿐인 역겨운 데런(데런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것이 충족되어야 하니까 어떻게 보면 선택받았다고 할 수도.)주제에."








그렇다면 황혼의 사제들은 왜 하필 데런을 인공적으로 만드려고 했을까?


그게 바로 위에서 했던 질문이야. 

그렇다면 세이크리아가 이 실마엘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라는 질문.




위에서 언급했듯 실마엘은 심연의 힘과 조화의 힘이 함께 깃든 광이야. 강력한 에너지원이기도 하지.

악마에게는 조화의 힘이 깃들고, 아크라시아 종족에게는 심연의 힘이 깃들어.



그런데 두 속성 다 가진 데런은?

실마엘의 힘을 가장 잘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지.





만약 이 추측들이 가능하다면, 아만은 황혼의 사제들이 연구 끝에 탄생한 인공 데런(혼돈의 조각 + 실마엘)일 수도 있다 라는 것.


-> 게다가 아만은 다른 데런과 달리 '알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스토리를 하다보면 알 수 있어.





이 가설을 뒤받침 하는 것은 플레체의 문서에서 알 수 있다.


kFAFD.jpg

플레체는 과거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곳. 플레체에서 볼 수 있지만 로웬의 실마엘 혈석을 말하고 있어.

이런 식으로 거듭 연구한 끝에 인공 데런을 만들 수 있게 되었겠지.


그리고 이렇게 한 이유는 바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 신이 될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




VPqTq.jpg

"그릇"에 대한 언급.






게다가 볼다이크에서 말한 내용 중 이것.


UZsdX.jpg

아만이 우리가 생각하던 열쇠 = 진짜 로스트아크라면 이런 말을 하지 않았겠지.

즉, 아만은 진짜 로스트아크가 아닌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열쇠(로스트아크) 라는 것.



베아트리스는 말했지. 루테란이 트리시온에서 아크를 개방한 후 로스트아크는 사라졌다.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 처럼.

-> 즉 어떤 이유로 (루페온이 가지고 갔다거나 or 어둠의 힘이 강해져서 루페온의 힘이 약해져 로스트아크가 사라졌다거나) 진짜 로스트아크가 사라졌는데,

황혼이 그걸 알았고, 이후 가짜 로스트아크를 만들어 냈다.






YdEwB.jpg

이것도 플레체 문서.


플레체 마지막에 아만이 신의 석상 위에서 빛을 흡수하고 있을 때, 하나의 석상은 이미 파괴된 후였어.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 볼 점은,

실리안과 모험가는 이미 아만이 공중에서 마법진을 생성하고 있을 때 만났다는 것.


즉, 아만이 부쉈을 수도 있다.


그것은 움직이고 있고. -> 아만을 뜻하고

옥죈 권능을 풀기 위해 이그니스로 향할 것. -> 옥죈 권능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로스트아크의 힘일 수 도 있지 않을까?


(아만을 구속하기 위해선 거대한 혼돈의 조각이 필요하대. 페이튼은 물론, 쿠르잔에서의 사냥도 필요해 보인대. 황혼은 또다시 데런을 학살할 것 같네.)

 





게다가 그릇된 심판자 안토니오를 죽이면 나오는 업적.


ToaDL.jpg

"자유를 갈망하던 영혼들"




jfUqA.png

여기까지 본다면, 황혼의 사제들은 루페온의 진실을 깨닫고, 루페온의 부재를 깨닫고,

새로운 질서, 즉 루페온의 의지대로 굴러가는 오르페우스가 아닌 

진정한 자유의지가 있는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가 될 것.








이것들을 전부 뒷받침할 수 있는 볼다이크 대사들.



gssXp.jpg

로스트아크가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자들이 수백 년간 무엇을 준비해왔을 지 말이야.






phMQj.jpg

로스트아크

빛이 빚어낸 운명의 조타.

질서가 안배해둔 열쇠.

-> 원래의 로스트아크.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이 말하고

움직이지 않을 것이 움직였으니,
->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로스트아크인 아만.

깨진 인과의 틈새 사이 그늘 속에서

종말의 길잡이가 되어 재생의 씨앗으로 스러지리라.

-> 아만은 결국 종말의 길잡이가 된다.










+ 카마인의 대사.


"빛의 질서를 지키는 것과 혼돈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같은 목적,"



-> 

빛의 질서 : 루페온

혼돈의 질서 : 카제로스 (카제로스는 페트라니아에 질서를 세움.)


같은 목적.

그래서 함께 하는 것.



종말의 길잡이가 되어 재생의 씨앗으로 스러지리라.

-

> 여기서 의미하는 재생의 씨앗이 할의 부활일 수도 있으려나.






지금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그럼 나는 다음에!! 안뇽~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X더쿠] 붉은기 급속 진화!🔥#감초줄렌 젤리패드 체험 이벤트💙 506 05.21 42,4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4,7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6,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2,7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29,942
공지 알림/결과 🎄🍐 🎅✨ 제 4회 로방 설문조사 결과 ✨🎅🍐🎄❗ 스압주의 ❗ 59 22.12.29 29,403
공지 알림/결과 🌈🌈🌈 1. 시작 가이드 🌈🌈🌈 46 21.02.25 105,715
공지 알림/결과 🌞🌱🌞 2. 뉴비 가이드 🌞🌱🌞 45 21.02.15 110,6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972 스퀘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꼬마작가 창작 아카데미 기부캠페인(with. 로마러, 박서림, 이다, 정소림, 죠니니, 로아와) 4 05.02 760
971 스퀘어 16인 에픽 레이드 베히모스 Teaser 6 03.22 945
970 스퀘어 로스트아크 OST 전국투어 콘서트 <SOUND OF LOST ARK> 진행 사전 안내  18 03.15 1,480
969 스퀘어 에키드나 (Echidna) OST 1 03.06 656
968 스퀘어 3월 6일(수) 업데이트 내역 안내 1 03.06 875
967 스퀘어 저주받은 대륙 '쿠르잔'과 1월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합니다. 3 01.12 1,346
966 스퀘어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미리보기 | Lost Ark - New Class, Breaker 23.12.18 1,154
965 스퀘어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레이드, 에키드나 / 2023 LOST ARK Winter Showcase Official Trailer 23.12.17 1,155
964 스퀘어 [로스트아크] 초각성기 미리보기 / 2023 LOST ARK Winter Showcase Official Trailer 23.12.17 1,079
963 스퀘어 [로스트아크] 겨울 이벤트 '혼돈의 습격' / 2023 LOST ARK Winter Showcase Official Trailer 23.12.17 1,024
962 스퀘어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 2023 LOST ARK Winter Showcase Official Trailer 23.12.17 1,070
961 스퀘어 엥 공지 올라옴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의 디렉터 금강선입니다.] 11 23.12.13 2,956
960 스퀘어 TIP. 유투버 제보(명예훼손/모욕/신상털이) 자료 확실하게 확보하는 법 6 23.12.09 1,638
959 스퀘어 지금 플에 올라온 로스트아크 '오마주' 정리 65 23.12.07 24,564
958 스퀘어 2023년 12월 6일(수) 로스트아크 라이브 방송 사전 안내 19 23.12.05 2,303
957 스퀘어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의 디렉터 금강선입니다. 61 23.11.28 4,063
956 스퀘어 로스트아크 2023 디어프렌즈 페스타 참여 아티스트 모집 안내 23.11.24 1,307
955 스퀘어 [지스타 2023] 금강선 디렉터가 전하는 "사과문 잘 쓰는 법" 3 23.11.20 1,525
954 스퀘어 [로스트아크 모바일] G-STAR 2023 LOST ARK MOBILE 전시관 현장 스케치 | 4K UHD 1 23.11.18 1,172
953 스퀘어 [로스트아크 모바일] G-STAR 2023 LOST ARK MOBILE 전시관 MAKING FILM | 4K UHD 1 23.11.1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