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게임 처음 하는 뉴비는 아니구 온라인rpg는 메.. 폰겜 다수 경력에 게임에 돈 쓰는 것도 좋아하는 스타일
강화방식이나 레이드 등 전투컨텐츠 빼고는 전반적 게임 시스템에 익숙한 상태로 입성
3월 유입때 좋아하는 유튜버 따라서 루페온에 캐릭만 만들었고..
1시간동안 튜토 깨고 레온하트에서 스킬 한 번 써보고 안맞는 것 같아서 접음
지금 생각하면 나랑 안맞는 직업이었던거같아ㅋㅋㅋ
대기열 시즌때 막 타섭가라는건 좀 슬펐지만(실제로 내실 별로 다진 것도 없긴 했지만ㅋㅌㅋ 스익을 이미 썼는걸료) 악깡버의 승리였음
1. 스익
일단 지역마다 스탬프 찍는 형식이라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스토리 동선도 서브퀘랑 같이 병행 가능하게 구성돼서 너무 좋았음
퀘스트 남아있는거 못 참는 사람에게 최고의 게임..
개편됐다고 들었는데 진짜 잘 한듯
그리구 지역챗이 정말 도움 많이 됐어 온라인에서 낯가리는 성격이라 처음엔 잘 못꼈지만 다른 모코코 질문 답변 보면서도 해결했구 온라인겜이 뉴비 좋아하는거 알아서ㅋㅋㅋ 나중엔 편하게 질문함
덕분에 아르테미스 밀다가 떠상 먹어보고 루테란 바리게이트도 스토리 밀면서 같이 뚫었어ㅋㅋㅋ
물론 모르는거 있으면 바로 로방왔지ㅎ 고마워
대신 스익 또 열리면 근처 간단한 섬도 퀘스트로 넣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무지성 강화하다 재료 막힐 때 있었는데 카던으로 며칠 쉬면서 모았어 근데 나중에 섬 도니까 많이 쌓일 때 좀 슬프더라..
아무래도 인겜 밖은 정보가 너무 많기도 하고 대항해 월드맵 보면 섬이 너무 많아서ㅋㅋㅋ 막막하다보니 항해 스타트를 매우 느리게 끊었거든...
여정퀘처럼 스토리 연관있는 몇몇 섬들은 가이드 퀘스트처럼 뜨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2. 스토리
극초반 밀 때는 가도가도 루테란 대륙이어서ㅋㅋㅋ 좀 막막하긴 했지만
루테란 라인 자체가 넌 우리의 영웅이야! 짱센 왕의 기사님! 하면서 뽕 채워주는 느낌
npc들 옆에 갈 때 보이스나 대화문으로 왕의 기사님께 경례! 이런 것도 과몰입 쌉가능..
이런 대우를 해준 겜은 로아가 처음이야..
그 어떤 싸가지캐릭을 만나도(악역이 아닌 이상) 얘가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두근거림
그리고 우리 ❤아만❤..ㅠㅠㅠ 얘 때문에 내가 대가리깨짐...
극초반에 아크 찾아야하는 것도 사람들 도와줘야하는 것 등등 목적의식이 희미했을 때 항상 아만이 아크 찾고있다 사람들 도와주자는 걸 따랐거든
개인적으로 모험가 이후 행적은 이런 아만에게 영향 받은게 크다고 생각함
오히려 베아트리스는.. 처음 볼 때부터 이질적인 공간에서 너무 고퀄로 만나서 그런지 아크라시아의 인물로 와닿지 않고 게임의 진행을 돕는 캐릭터로 느껴서ㅋㅋㅋ 처음에는 오히려 존재감이 없었어.. 이걸 노린건지 궁금
태도도 딱딱한 느낌이라 아크 줄 때마다 불안했고..
이 대륙 스토리 끝났어요 다음으로 가세요~ 이렇게 여운 빠져있을 때 깨워주는 느낌임 얘 이야기 풀릴게 너무 기대돼
아무튼 다른 지역 갈 때마다 왕의 기사, 창천제일검, 감사관 등등 칭호가 하나씩 쌓이고 처음 가는 지역에서도 내 행적 알아보고 대단한 사람이군 해줄 때마다 보람참
에휴 내새끼 또 호구짓하네 이러다가도 마지막에 그 지역 대표가 나한테 당신 덕분입니다 네 덕분이다 이러면 바로 마음 풀리죠?
끝나고 너 바로 떠나니? 물어볼 때마다 아니 더 시켜줘!! 해버림ㅎ
게다가 만나는 조력자/주요 인물들이 다 존잘임
초반에 밀면서 엥 이거 여성향 아님? 이렇게 생각했다..
아만 실리안 (모카모카랑 웨이도껴조) 바스티안 라하르트 비올레 페데리코 아벤 제레온 완벽한거 아냐?? 얘네가 나 좋다고 졸졸 따라다닌다구..
남캐 애정을 달라.. 없는 애들은 호감도라도 줘라..ㅠㅠ 왜 실린애들은 다 저렇게 끝나냐...
노트북 유저라 풀녹화 못한게 진짜 서럽다 나 데탑 살거니까 스익 한 번 더 내줘...
파푸니카도 이런 느낌으로 이해했음 가는 곳 마다 남친 만들었는데 파푸니카 애들 꼬실 매력은 넘치겠지ㅋㅋㅋ 그 아제나도 나 좋아한다고.. 귀여운 여캐들 만난게 처음이라 신선했고 분위기 차이보다 난파된 배에 같이 탔던 내 선원들이 살아있을까 신경쓰였음.. 근데 이거 언급 나왔어??? 내가 넘긴건가?? 아직도 몰라
아무튼 이런 대륙 빌드업의 결과가 베른 남부...
하도 베른남부 베른남부 하길래 엄청 기대하고 미뤄두다가 1415찍고 봤는데
그럴만함 당연함 좋아할 만한 요소 싹 다 넣었는데 싫을리가..??
모험가나 인물들이나 처음보다 많이 성장한것도 좋구.. 그동안 조금씩 보여준 관계성(오타쿠 돌아버리는 거ㅋ)을 보여주는데 당연히 맛있지
내가 좋아했던 칭호가.. 각 지역 돌아다니면서 악기 연주시키고 했던게..ㅠㅠ
애니츠 등장연출 아제나 운다트! 아르데 헤비워커(와 바스티안 인사^^) 페이튼 /맹세 루테란 용기의 노래 어우.... 하나씩 나올 때마다 대가리 박살내더라
이 모든 대륙을 하나로 모아준 《나》 여기서 뽕차야 합니다..
마무리도 좋았음ㅋㅋㅋ 그동안 지나가다 만난 00군단의 카게가 열린 이유
갑자기 군단장들 한 명씩 싸우게 된 이유 납득
이게 출시 3년이 안된 게임에서 다 풀었다는게ㅋㅋㅋ 신기해 이 다음에 뭘 낼지 너무 기대됨
아 그리고ㅋㅋㅋㅋ 제레온 몽환군단 들어가서 넴드로 만나고싶다ㅋㅋ
아직 몽환 2차 남았다며 원래 시체 직접 본 게 아니면 안죽은게 국룰 아닌가ㅎㅎ
아만은 카제로스 몸 보다는 이그하람 조각이어서 카제로스 잡아먹으면 좋겠다 더 오래보고싶어..
강화방식이나 레이드 등 전투컨텐츠 빼고는 전반적 게임 시스템에 익숙한 상태로 입성
3월 유입때 좋아하는 유튜버 따라서 루페온에 캐릭만 만들었고..
1시간동안 튜토 깨고 레온하트에서 스킬 한 번 써보고 안맞는 것 같아서 접음
지금 생각하면 나랑 안맞는 직업이었던거같아ㅋㅋㅋ
대기열 시즌때 막 타섭가라는건 좀 슬펐지만(실제로 내실 별로 다진 것도 없긴 했지만ㅋㅌㅋ 스익을 이미 썼는걸료) 악깡버의 승리였음
1. 스익
일단 지역마다 스탬프 찍는 형식이라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스토리 동선도 서브퀘랑 같이 병행 가능하게 구성돼서 너무 좋았음
퀘스트 남아있는거 못 참는 사람에게 최고의 게임..
개편됐다고 들었는데 진짜 잘 한듯
그리구 지역챗이 정말 도움 많이 됐어 온라인에서 낯가리는 성격이라 처음엔 잘 못꼈지만 다른 모코코 질문 답변 보면서도 해결했구 온라인겜이 뉴비 좋아하는거 알아서ㅋㅋㅋ 나중엔 편하게 질문함
덕분에 아르테미스 밀다가 떠상 먹어보고 루테란 바리게이트도 스토리 밀면서 같이 뚫었어ㅋㅋㅋ
물론 모르는거 있으면 바로 로방왔지ㅎ 고마워
대신 스익 또 열리면 근처 간단한 섬도 퀘스트로 넣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무지성 강화하다 재료 막힐 때 있었는데 카던으로 며칠 쉬면서 모았어 근데 나중에 섬 도니까 많이 쌓일 때 좀 슬프더라..
아무래도 인겜 밖은 정보가 너무 많기도 하고 대항해 월드맵 보면 섬이 너무 많아서ㅋㅋㅋ 막막하다보니 항해 스타트를 매우 느리게 끊었거든...
여정퀘처럼 스토리 연관있는 몇몇 섬들은 가이드 퀘스트처럼 뜨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2. 스토리
극초반 밀 때는 가도가도 루테란 대륙이어서ㅋㅋㅋ 좀 막막하긴 했지만
루테란 라인 자체가 넌 우리의 영웅이야! 짱센 왕의 기사님! 하면서 뽕 채워주는 느낌
npc들 옆에 갈 때 보이스나 대화문으로 왕의 기사님께 경례! 이런 것도 과몰입 쌉가능..
이런 대우를 해준 겜은 로아가 처음이야..
그 어떤 싸가지캐릭을 만나도(악역이 아닌 이상) 얘가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두근거림
그리고 우리 ❤아만❤..ㅠㅠㅠ 얘 때문에 내가 대가리깨짐...
극초반에 아크 찾아야하는 것도 사람들 도와줘야하는 것 등등 목적의식이 희미했을 때 항상 아만이 아크 찾고있다 사람들 도와주자는 걸 따랐거든
개인적으로 모험가 이후 행적은 이런 아만에게 영향 받은게 크다고 생각함
오히려 베아트리스는.. 처음 볼 때부터 이질적인 공간에서 너무 고퀄로 만나서 그런지 아크라시아의 인물로 와닿지 않고 게임의 진행을 돕는 캐릭터로 느껴서ㅋㅋㅋ 처음에는 오히려 존재감이 없었어.. 이걸 노린건지 궁금
태도도 딱딱한 느낌이라 아크 줄 때마다 불안했고..
이 대륙 스토리 끝났어요 다음으로 가세요~ 이렇게 여운 빠져있을 때 깨워주는 느낌임 얘 이야기 풀릴게 너무 기대돼
아무튼 다른 지역 갈 때마다 왕의 기사, 창천제일검, 감사관 등등 칭호가 하나씩 쌓이고 처음 가는 지역에서도 내 행적 알아보고 대단한 사람이군 해줄 때마다 보람참
에휴 내새끼 또 호구짓하네 이러다가도 마지막에 그 지역 대표가 나한테 당신 덕분입니다 네 덕분이다 이러면 바로 마음 풀리죠?
끝나고 너 바로 떠나니? 물어볼 때마다 아니 더 시켜줘!! 해버림ㅎ
게다가 만나는 조력자/주요 인물들이 다 존잘임
초반에 밀면서 엥 이거 여성향 아님? 이렇게 생각했다..
아만 실리안 (모카모카랑 웨이도껴조) 바스티안 라하르트 비올레 페데리코 아벤 제레온 완벽한거 아냐?? 얘네가 나 좋다고 졸졸 따라다닌다구..
남캐 애정을 달라.. 없는 애들은 호감도라도 줘라..ㅠㅠ 왜 실린애들은 다 저렇게 끝나냐...
노트북 유저라 풀녹화 못한게 진짜 서럽다 나 데탑 살거니까 스익 한 번 더 내줘...
파푸니카도 이런 느낌으로 이해했음 가는 곳 마다 남친 만들었는데 파푸니카 애들 꼬실 매력은 넘치겠지ㅋㅋㅋ 그 아제나도 나 좋아한다고.. 귀여운 여캐들 만난게 처음이라 신선했고 분위기 차이보다 난파된 배에 같이 탔던 내 선원들이 살아있을까 신경쓰였음.. 근데 이거 언급 나왔어??? 내가 넘긴건가?? 아직도 몰라
아무튼 이런 대륙 빌드업의 결과가 베른 남부...
하도 베른남부 베른남부 하길래 엄청 기대하고 미뤄두다가 1415찍고 봤는데
그럴만함 당연함 좋아할 만한 요소 싹 다 넣었는데 싫을리가..??
모험가나 인물들이나 처음보다 많이 성장한것도 좋구.. 그동안 조금씩 보여준 관계성(오타쿠 돌아버리는 거ㅋ)을 보여주는데 당연히 맛있지
내가 좋아했던 칭호가.. 각 지역 돌아다니면서 악기 연주시키고 했던게..ㅠㅠ
애니츠 등장연출 아제나 운다트! 아르데 헤비워커(와 바스티안 인사^^) 페이튼 /맹세 루테란 용기의 노래 어우.... 하나씩 나올 때마다 대가리 박살내더라
이 모든 대륙을 하나로 모아준 《나》 여기서 뽕차야 합니다..
마무리도 좋았음ㅋㅋㅋ 그동안 지나가다 만난 00군단의 카게가 열린 이유
갑자기 군단장들 한 명씩 싸우게 된 이유 납득
이게 출시 3년이 안된 게임에서 다 풀었다는게ㅋㅋㅋ 신기해 이 다음에 뭘 낼지 너무 기대됨
아 그리고ㅋㅋㅋㅋ 제레온 몽환군단 들어가서 넴드로 만나고싶다ㅋㅋ
아직 몽환 2차 남았다며 원래 시체 직접 본 게 아니면 안죽은게 국룰 아닌가ㅎㅎ
아만은 카제로스 몸 보다는 이그하람 조각이어서 카제로스 잡아먹으면 좋겠다 더 오래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