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아 시작한지 3주된 기간지난 뉴비! 컨이 별로라 파티 만들어서 가는건 좀 겁나서 미루고 미루다 골드가 너무 없어서ㅠㅠ 오레하에 도전하게 되었구 오레하 첫주에 너무 쉽게 클리어해서 엥 뭐야 별거 아니네 (으쓱으쓱) 했어

이번주가 둘째주고 트라이팟 들어가서 n번 트라이 하는데 세토를 계속 못넘기는거야.. 그래도 분위기는 으쌰으쌰 화이팅~ ㄲㅂ 좀 만 더 하면 될거같은데 이런식으로 서로 격려하면서 좋았어 그러다 스커분이 물약 없다고 쫑나고 저번주에 고인물이 있었고 오레한 절대 쉬운게 아니란걸 깨달았어

다음 파티를 찾아서 들어갔는데 전 파티에 있던 사람 2명이 있는거야 ㅇ0ㅇ 처음엔 몰랐는데 2분중에 한분이 어? 무묭님 ㅎㅇ요 하고 인사해줘서 알았음! 마지막 사람 기다리는데 바드분이 들어왔고 아 그래도 이번엔 서폿분이 오셨네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2번째 트라이팟이 출발함

시상에 이게 무슨일이여 도끼 들고있는 까망이를 1트에 끝내고 아까 그 힘들었던 세토도 1트만에 깬거야 ㄷㄷㄷㄷ 와 대박 이게 서포터인가 와 서폿이 있냐 없냐가 이렇게 크구나 ㄷㄷㄷ 하면서 프라바사도 출발함

퍼랭이에서 조금 힘들었지만 힐 장판 계속 핑 찍어주시고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파랭이도 1트에 끝났구서로 서로 칭찬해주면서 와 우리 진짜 잘한다! 바드님 힐 진짜 잘 넣어주셔요! 와 와 하면서 알비온으로 갔어

가서 자리 정하는데 한분이 잘 모른다고해서 가기전에 큰 패턴들 설명해주고 으쌰으쌰 하며 출발함 첫트는 실패했는데 그래도 피 얼마 안남기고 실패해서 희망이 보인다고 한 번 더 하면 할 수 있을거라고 우리 진짜 잘한다 하면서 다시 도전함 처음으로 별패턴도 해봤는데 죽었어(ㅠㅠ) 알비온 피 2줄 남은 시점에서 딜러 1명이랑 바드님만 살아있고 나랑 다른분은 죽어서 채팅으로 응원함 결국 알비온 깨고 오레하 2종 트라이 성공!!!!와 진짜 기분 좋더라 다들 축하해주고 수고했다고 인사하고 쪼르륵 서가지구 탈출의 노래 부르고 나왔어

근데 알고보니까 바드님 1400후반 고인물이셨던거야 나는 1355고 다른 사람들도 134~50대였는데ㅋㅋㅋㅋㅋㅋ 와 우리 잘한다 와 와 아 역시 오레하 별거 아니네 ㅋㅋ 하면서 좋아했는데 그거 아님 그냥 바드님 버스 탄거였어 ㅋㅋㅋㅋㅋ 이때 서폿으로도 버스가 가능하단거 알고 조금 충격이였어

이상 컨 구려서 파티플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 일로 파티플에 재미붙인 뉴비의 졸면서 쓴 오레하 2주차 후기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