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인텔 CPU를 사용하는 모든 노트북은
노트북에 탑재된 기본 모니터를
CPU가 돌림 (정확히는 CPU 내장 그래픽 카드)
아무리 비싼 노트북이라고 하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좋은 그래픽카드가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인텔의 ㅄ같은 정책 때문에 변함이 없음
이게 로아랑 뭔 상관이냐 할 수 있는데
로아는 CPU가 그래픽처리를 다 감당하기 힘듦
그래서 그래픽 카드에서 처리를 해야하는데
문제는 화면에서 보여주는 걸 담당하는 건 다시 또 CPU임;;;
그러면 일이 이런식으로 진행됨
CPU (일 분배) -> 그래픽 카드 (화면 처리) -> 다시 CPU (화면에 띄움)
그래픽 카드가 바로 화면에 띄우질 못하고 다시 CPU로 처리된 결과를 보냄
근데 이 CPU가 놀고 있는게 아니라 보통 다음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CPU에 병목현상이 발생해서
그래픽 카드에 일을 분배하는 효율이 떨어져
좋은 그래픽카드가 있어도 그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됨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그냥 서브 모니터 하나 쓰고 거기에 로아 띄우면 됨
이렇게 하면 대부분의 경우 서브 모니터는 그래픽카드가 직접 관활하기 때문에
CPU (일 분배) - > 그래픽 카드 (화면 처리 및 화면에 띄움)
이렇게 되어서 CPU의 부담을 확 낮출 수 있음
한줄요약: 노트북에서 로아할 때 최적의 성능을 끌어내고 싶으면 서브 모니터를 쓰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