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준은 경기 뒤 “좋았던 부분들도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던 대회다. 큰 아쉬움이 남는 대회”라고 했다. 이어 “젠지전 1세트나 3세트도 굉장히 유리하게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데, 끝까지 가져가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고 했다.
3세트 밴픽에 대해선 “3픽까지는 잘 나왔다고 생각하고, 바텀픽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조금 급박하게 나왔다. 연습했던 픽들도 많았다. 비원거리 딜러 연습도 됐었는데, 신드라(바텀)-파이크(서포타) 픽이 나왔다. 안 좋은 픽이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데 플레이를 못했다. 그래도 얻어갈 부분은 얻었다”고 말했다.
최근 메타(LoL 경기 내에서 유행하는 흐름)에 대한 소득이 있었다고 한 문현준은 “밴픽도 많이 얻었고, 비원거리 딜러에 대한 정리를 잘 해서 자신감이 생겼다. 인게임 부분에서 실수하는 것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고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대전에서 열린 MSI에 출전한 뒤 파리로 이동한 팀들에겐 매일 경기를 하는 이번 대회가 좀 빡빡했다. 문현준은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다른 팀들도 이렇게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이 있어서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 실력이 부족했다”며 “파리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팬들도 너무나 감사드리고, 죄송하다. 꼭 LCK에서 좋은 성적을 내 보답하겠다”고 했다.
https://naver.me/5uly2E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