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미안))
Q. 여전히 경쟁하는 게 재밌다고 말해왔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승부욕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있었던 것 같다. 그냥 있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이기고 싶은 마음, 잘하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여전하다. 그런 열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오히려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Q. 사회적으로 모범적인 선수라는 평가도 많다. 이런 시선이 부담되지는 않나?
아이콘이 된 데에는 나의 행실도 있겠지만, 팬분들의 관심이 컸다고 생각한다. 팬분들께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이 나에게는 의미이자 책임이다. 조심스러운 성격이기도 해서 그 책임이 크게 부담되지는 않는다. 어떻게 보면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너무 좋은 부분 많은데 거기서도 여전히 열정이 최대 강점이고 팬들(말고도 일반인도 있겠지)이 기대하는 게 의미이자 책임인데 그게 큰 부담이 아니라는 사람을... 어떻게... 안 좋아할 수가 있지...................................................... 나는 이상혁이 4년은 뭐야 40년은 훌게 해주면 좋겠다.................................................. 제발 건강해 이상혁 ㅠㅠㅠㅠ 그리고 이러고 나서 1시간 뒤에 상혁이 온세티 보러갈거야 이상혁에 멍냥조합?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