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PD는 "T1 사옥의 경우 펫 프렌들리 회사이자 공동 육아라는 독특한 문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이 소속된 T1의 출연은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5년 장수 프로그램인 '동물농장' 예고 영상이 공개된 후 이례적으로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였다. 이 작가는 "T1이 펫 프렌들리 사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1순위에 뒀는데 다행히 구단 측도 호의적이라 바로 섭외가 됐다"며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시나리오에 없던 드라마가 완성됐다. 우리끼리는 강아지 '룽지'의 기운이라고 믿는다. 대표님에게도 '룽지 덕분'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유 PD 또한 "페이커라는 핫한 인물의 출연도 있었지만, '동물농장'과 T1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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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 귀여웠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