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이 솔랭 안 풀릴 때 오너와 내기 하면서 기분 좋아지는 란도
한두번이 아니었지ㅋㅋ 처음엔 가장 어색했는데 가장 빠르게 친근해진 현준동생☺️
현준이와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힘들어
올 한해 즐거웠던 순간을 꼽으라면 현준즈 투닥거리는거 보던 순간 비율이 가장 많을지도 몰라 ㅋㅋ

대황란의 암베사에 초석을 깔아준 이커형
암베사가 당시 너프 후 패귀픽(..)에 맞먹는 평가였는데 롤의 신은 알아보셨다
나의 사담이지만 란이 믿어준 것 같아서 좋았어🥹
그리고 시즌 내내 란이의 롤gpt가 되어주시고 스파링 상대가 되어주셔서 감사해8ㅅ8
예전에 란이에게 일대일 하면서 뭐해줄까 말하던 영상이 따뜻하게 와닿더라
물론 사이온 렉사이 구도를 3시간씩이나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ㅋㅋㅋ
내년에도 이커형과 즐겁게 롤하면 좋겠다

민석이의 이 인터뷰가 란덬에게 얼마나 힘이 됐는지 몰라
우리 란이 플레이 스타일을 팀이 알고 있다는 걸 말로 해준거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구ㅠㅠ
우리 후반기엔 란도가 이니시걸고 민석이가 덮으면서 한타 대승한게 많아서
시즌이 마무리 되고 나서 민석이 인터뷰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
민석이와 란이 둘이서 인터뷰할 때 민석이가 현준이형과 많이 우승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내년에 더 많이 우승컵 들어올리면 좋겠다
월즈 우승 후에 란이에게 엄지척 하는 민석이 나한테도 민석이는 엄지척☺️👍
내일 수환이 첫방이라 오늘 후다닥 써봤다 ㅋㅋ 도오페페케 기대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