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1은 컴캐스트의 투자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자본 확충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약 500억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한 뒤 PC방 브랜드 베이스캠프 확장 및 기타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러한 계획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투자유치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배경으로는 e스포츠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과 불안정한 수익 구조가 꼽힌다.
실제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은 2019년 설립 후 6년 간 한 번도 영업이익을 남기지 못했다. 선수단 연봉과 운영비 부담으로 영업수익보다 영업비용이 더 큰 구조이기 때문이다. 스폰서십과 광고 외 수익원도 제한적이다.
지난해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의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510억원에 이르지만 영업비용으로 602억원을 사용하면서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설립 후 매년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누적된 결손금은 2024년 말 기준 753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새로운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러한 계획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투자유치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배경으로는 e스포츠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과 불안정한 수익 구조가 꼽힌다.
실제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은 2019년 설립 후 6년 간 한 번도 영업이익을 남기지 못했다. 선수단 연봉과 운영비 부담으로 영업수익보다 영업비용이 더 큰 구조이기 때문이다. 스폰서십과 광고 외 수익원도 제한적이다.
지난해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의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510억원에 이르지만 영업비용으로 602억원을 사용하면서 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설립 후 매년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누적된 결손금은 2024년 말 기준 753억원에 달한다.
https://m.thebell.co.kr/m/newsview.asp?svccode=00&newskey=20251010083220658010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