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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서 "롤드컵에 진출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후에는 중요한 경기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롤드컵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LCK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 질문에는 "리그 동안 너무 쉬지 못했다. 그래서 잠시 휴식을 했고 이후 경기를 준비했다"고 했다. 소위 멸망전이라고 할 수 있는 IG와의 대결에 대해선 "패치의 변화가 있지만 중요한 경기다.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티어 정리가 필요할 거 같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새롭게 적용되는 롤드컵 패치(25.20)에 관해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조금씩 변화한다"라며 "계속 연구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김정균 감독은 "IG는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제 가서 적응과 준비를 잘한다면 이길 수 있을 거로 본다"라며 "이번 롤드컵서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하는 게 목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는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