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78




T1이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전 10월 9일 오전 선릉 T1 사옥에서 만난 선수단은 필승을 다짐했다. 첫 경기 IG와의 대결은 물론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먼저 김정균 감독은 "첫 경기부터 매우 중요하다. 롤드컵에 나서게 되어 기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25.20 패치도 살펴봤다. 일단 현장 도착하여 티어 정리와 메타 파악을 해야될 것 같다. 팀에 맞는 밴픽과 운영을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이커 이상혁도 출전 소감을 남겼다. 그는 "지난 두 번의 연속 우승을 달성했지만 롤드컵 우승은 쉬운 것이 아니다.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대응에 나서겠다"며 "스스로 할 일을 열심히 한다면 좋은 성과 거둘 것으로 본다. 목표는 우승이다"고 말했다.
다른 선수들도 롤드컵에 나서는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IG와의 첫 경기 재미있을 것 같다. 바텀에서 승부가 날 것 같은데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경기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