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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도란(최현준)’ 1:1 인터뷰 “팬들의 선행,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 된다”
’도란(최현준)‘은 1:1 인터뷰를 통해 경기에서 나온 여러 가지 픽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잔나, 람머스 같은 디플러스 기아의 새로운 픽들이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다”며 “직스는 T1 상대로만 좋은 것이 아니라 현재 바텀에서 좋은 챔피언이어서 빠르게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넨은 라인 스왑 단계에서는 좋지 않은 픽이지만 전체적인 조합을 고려했을 때 3세트에서는 충분히 할 만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 ’도란‘은 “갱플랭크 역시 4세트까지 오니 남은 카드가 많지 않아 충분히 쓸 수 있는 픽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란‘은 자신을 보고 영감을 받아 기부를 실천하는 팬들의 소식에 대해 “내가 뭘 해준 것도 없는데 그렇게 행동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