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이자 인생 선배인 이상혁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문현준은 "내년이면 벌써 1군에서 활약한 지 5년째가 된다. 하지만 2013년부터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혁이 형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꾸준히 잘하는 게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상혁이 형을 보면 존경심이 생겨난다. 나 역시 상혁이 형처럼 10년 넘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문현준은 "팬들이 없다면 프로게이머는 존재하지 않는다.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비시즌 중에는 경기력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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