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글 몇개 보고 가방에 달고 다닐건데 기왕이면 싶어서 똥손인데 과감하게 시도했다.
안되면 다른 똥손 티밀리들이 알려준 밀어넣기 스킬을 쓰겠다! 란 생각으로 했고
실제로 절반은 그렇게 할까 고민하며 뽑았어.
최대한 실밥 근처에 칼질하려고 칼날도 한번 자르고 뽀족하게 출발
한쪽은 진짜 가까이 잘 칼질 했는데 한쪽은 윗쪽이 약간 남아서 잘 안빠지더라ㅠ
그래서 그쪽은 칼날로 살살 긁긁해서 라벨의 실밥을 뽑히도록 했어.
어때? 이정도면 성공적이지?!!
우리 의젓 가나디 잘지내보자!
덧...그렇게 삘받아 인형의 라벨도 제거하던 나는 그냥 😭😭 라벨 잘라낸 티밀리가 되었다. 역시 똥손 인증🤣
몸통이 하얘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