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도란 공부한다고 매드 무비랑
플레이 스타일이나 저점 떴을 때 이런 저런 영상 찾아보는데
오페구케랑 스타일이 정말 잘 맞을 것 같아 기대 돼
일단 탱챔을 잘 다루니까
지금과는 다른 다양한 플레이를 팀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공격적이고 주도적인 스타일이라
저점 뜰 때 혼자 각 보다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많던데
난 갠적으로 선수들 저점 뜰 땐
아무것도 못 하고 허무하게 킬 따이는 것 보다
뭐라도 해보고 최선을 다해 지는 게 훨씬 얻어갈 게 많다 생각해서
본인이 뭐라도 만들어 보려는 마인드가 좋아
18년도 상혁이가 떠올랐... 따흡 ㅠㅠㅠㅠ
그리고 지금도 계속 쏠랭 돌리고 있고
어제도 아침부터 결혼식 다녀오고 컨텐츠 찍고
비시즌이라 쉴 법도 한데 쏠랭 돌리다 잤다는 것 만으로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이 잘 되는 게 당연하잖아
하씨 도파민 돌아 흥분하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