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롤은 안하고 다른 게임들한 빨로 어찌어찌 롤드컵때나 오와앙 하고 보던 덬인데
페이커 선수 엄청 대단하구나하고 티원 선수들 이름? 정도만 알았어 롤드컵 때만봤으니까ㅠㅠㅋㅋㅋㅋ
이번에 롤드컵 2연승하면서 와 잘한다 하다가 케리아 선수 그 시러시러시러랑 우승하고 입술 쭉 내밀면서 우는 거 보고 귀여운데?? 싶었어서 간간히 스토브리그 잘 재결성 되어가나 하고 들여다보는 정도였거든
그런데 그 FA첫날의 그 난리 때 이게 뭐람???하면서 롤카테와서 글 읽다가 어느샌가 롤카테하고 독방 즐겨찾기하고 도란 선수 첫방송도 봤어
헌데 거기서 또 도란 선수가 너무...너무너무 수줍어하면서도 기뻐서 어쩔줄 모르면서도 예의바르게 행동하는거야
이 선수 잘되어야한다...!!!!하고 사명감을 느끼게 할만큼
막막 엄청 열성적으로 덕질을 할 자신은 없긴한데 그래서 짐 푼단 이야기도못하고 기웃기웃하다가 톤붕이들이 뉴비 환영 많이해줘서 용기내서 글써본다
일단은 연간 멤버십부터 사면서 소소하게 시작해보려구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