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문현준은 LCK 리그를 대표하는 육식형 정글러로 넓은 챔프 폭 뿐만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통해 T1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T1 루키즈 출신으로 T1에서 데뷔해서 1군까지 T1에서 성장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지난 2023년 롤드컵 우승에 이어 2024년 우승 직후 “내년 롤드컵에서는 파이널 MVP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발언으로 T1과 동행을 암시했던 그는 큰 고민 없이 T1측의 2년 제안을 받아들여 2025시즌과 2026시즌에서도 T1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24 현장에서 OSEN과 만난 안웅기 T1 COO는 "문현준 선수와 계약이 잘 마무리 돼 기쁘다. 다시 한 번 더 좋은 일들을 같이 해내고 싶다. 남아있는 두 명의 선수 역시 최선을 다해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겠다"라고 다가오는 18일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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