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을 이긴 행복함과 결승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벌벌 떨며 다니던 평화로운 어느날이였어요.
걱정에 덜덜 떨며 롤방을 어슬렁거리던 한 톤붕이가 이런 글을 발견하고 말았어요!
톤붕이는 사실 유니폼보다는 간절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남겼지요. 왜냐면...
사실 나도...(ㅈㅍㅁㅇ)
톤붕랑이라 진짜 우리팀들 올해 둘 다 우승하게 해달라고 맨날 뭐 빌 때마다 빌었거든ㅠㅠ
추석 보름달에도 그거 빌 정도로 간절했다구.・゚゚・^ᶘ=ฅ ᴥ ฅ=ᶅ^・゚゚・.
암튼 그랬는데 당첨됐다고 해서 어떨떨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기다렸고
사실 토요일에 도착했는데 그날은 나만의 징크스 때문에 못보고ㅠㅠ
어제는 잠을 못자서 헤롱대느라 못보다 오늘 일 끝나고 오자마자 열어봤는데!!!
(사진 이쁘게 못 찍어서 미안^ᶘ=´.‸.`=ᶅ^)
이렇게 뭐가 잔뜩 왔어!!!!!!
이쁜 유니폼아 우리집에 이쁘게 사진 찍을 곳이 없어 미안해༼;´༎ຶ ༎ຶ༽
그치만 이제 넌 내꺼야 히히
진짜 가보로 간직할거임!!!!!!!
같이 보내준 아들들도 넘 이뻐!!!!!!!!
(tmi.사실 우제꺼는 없었는데 신기하게도 내가 포카를 우제뽑기를 진짜 많이함.월즈 스킨 장패드 딱 하나 온 것도 우제일 정도로ㅋㅋㅋ
그래서 우제만 없음 외로울까봐 같이 찍었어)
올해 응원하는 기아랑 티원이 둘다 우승한게 사실 지금도 꿈인가 싶고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행복했다^ᶘ=੭˃̵ᗜ˂̵=ᶅ^੭⁾⁾❤
그리고 별은 무조건 많은 거 쭉 늘어놓는게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