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너무 오래 남아서 떨리는맘 진정좀 할겸 다들 입덕계기가 뭐였는지 물어봐도되나..?ㅎㅎㅎ
일단 나는 아겜때부턴데 그때 겜을 안건 아니고 겜은 이미 알고 있었고 가끔하기도 했었어 그리고 롤선수중에 가장 유명했던 선수가 페이커 선수인것도 알고 있었고 그때는 페이커선수랑 ㅁㄷㄹㅇㅍ선수가 핫했었음(게임 잘하고 싶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알게됐음ㅎㅎㅎㅎ)
근데 그때 막 경기를 보진 않았음 내가 게임을 워낙 못하기도 하고 봐도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그냥 가끔 하는 정도만 했었는데
아겜에 롤이 종목으로 채택 됐다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신기해서 그때부터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23서머시즌 플옵때였던거 같아ㅋㅋㅋㅋ
그때는 그냥 취미정도로 가볍게 볼생각이였는데 나름 재밌더라고?? 그래서 페이커가 젤 유명하니까 한번 찾아볼까? 하다가
그 케이티전맞나?? 거기서 톰이 밴픽하고 걸어나가는 인생짤 있자나 그거보고 와 저 감독 뭐냐 왜케 잘생김? ((((((엄마아님 그때만 그랬을뿐 절대 엄마아님))))))했음
그때 관심 가지기 시작해서 가볍게 티원 이겨라하고 봤던거 같음 근데 막 덕질까진 아니다 하고있었음 졌어도 별생각없었고 근데 이게 입덕 부정기 였던거 같음
그러면서 아겜 시작하는데 선수 욕이 너무 많은거야 그래서 아니 왜이렇게 욕해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하고 신경쓰이면서 부터 입덕의길로 들어섰음
그때부터 월즈 우승 재계약 디도스 겪으면서 완전 코어됐던거 같음ㅋㅋㅋㅋ 아이돌 덕질같은거 많이 해봤지만 굿즈까지 시간맞춰서 사는 덕질은 처음이야ㅋㅋㅋ
너무 길었나ㅎㅎㅎㅎㅎ뉴비톤붕도 올드톤붕이도 다들 입덕계기가 궁금하다 내가 왜 그 게임 알았을때부터 팬이 아니었나 후회되고 그러기도 함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