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픽하건 이겨서 데이터에 혼란이 온 스크림의 함정 느낌은 아니어서힘든 와중에 나름 우리가 돌파할 수 있는 지점을 최선을 다해 찾았나보다 싶긴 했음..그래서 끝나고 허탈하고 속상한거랑 별개로 이 지긋지긋한 시기가 끝나서 좋다는 생각도 든다